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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지역 건설사株, 정부 지역 산단 조성 발표에 '불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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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지역 건설사株, 정부 지역 산단 조성 발표에 '불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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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건설 CI. 사진=동신건설
지역 건설주가 불기둥이다. 정부가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위한 ‘메가 프로젝트’를 발표한 이후 대규모 산업 단지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건설사 일감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신건설은 오전 9시33분 전장대비 29.97% 오른 1만7910원에 거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진흥기업 29.92%, 진흥기업우B 29.87%, 일성건설 29.76%, 상지건설 23.76%, 남광토건 21.57%, 금호건설 21.05% 등이 동반 급등 중이다.

동신건설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동신건설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지난달 29일 정부는 약 1500조원 규모의 반도체·AI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투자 지역이 호남, 충청, 영남 등 비수도권으로 낙점되면서 지역에 소재한 건설주가 급등하고 있다.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역의무 공동도급, 종합심사낙찰제 지역경제 기여도 평가, 지역업체 인정 요건 강화 등 지역 건설사 입찰 우대 관련 규정을 고려할 때 기반 시설과 배후 개발 사업의 경우 지역 건설사 공동·단독 입찰 참여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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