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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레몬헬스케어, 앱에 세월호 참사 문구 논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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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레몬헬스케어, 앱에 세월호 참사 문구 논란.. '급락'

레몬헬스케어 CI. 사진=레몬헬스케어이미지 확대보기
레몬헬스케어 CI. 사진=레몬헬스케어
최근 코스닥에 상장한 레몬헬스케어가 급락하고 있다. 국내 주요 대학병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세월호 참사가 연상되는 ‘생년월일 입력’ 예시를 노출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태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레몬헬스케어는 오전 9시 4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34% 내린 5941원에 거래되고 있다.

레몬헬스케어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레몬헬스케어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레몬헬스케어가 제작한 주요 대학 병원의 모바일 앱에서 생년월일을 입력하는 메뉴 예시로 ‘2014년 4월 16일 시 20140416으로 입력’이라는 문구가 표시됐다. 온라인상에서는 세월호 참사를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는 ‘2026년 7월 14일’로 변경됐다.
레몬헬스케어는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고, 홍병진 대표가 직접 사과에 나섰다. 그러나 논란은 쉽게 불식되지 않고 있다. 홍 대표는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 상처받으신 모든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레몬헬스케어는 이달 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의료용 데이터 중계 플랫폼 기업이다. 주요 기술인 ‘LDB’(Lemon Digital Bridge)를 기반으로 스마트병원, 의료데이터 유통, 맞춤형 헬스데이터 서비스 사업을 영위 중이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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