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 협약보증으로 차량용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이미지 확대보기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술보증기금은 현대자동차, 기아, 중소기업은행과 '현대차·기아 협력 반도체 기업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에 대응해 현대차·기아 협력 반도체 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차량용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현대차·기아의 특별출연금 25억 원, 기업은행의 특별출연금 25억 원과 보증료지원금 10억 원을 재원으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가운데 현대차·기아가 추천하는 반도체 또는 디스플레이 분야 협력기업이며, 지원한도는 기업당 최대 200억 원이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차·기아 협력 반도체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차량용 반도체 생태계의 경쟁력과 미래차 핵심부품 공급망의 안정화를 높이기 위한 상생협력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권형택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대기업과 은행, 정책금융기관이 힘을 모아 협력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기반을 확충하는 상생금융 사례이다”면서 “기보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기술력 있는 반도체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미래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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