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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광주 한국씨이에스 대상 '무료 안전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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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광주 한국씨이에스 대상 '무료 안전진단' 실시

상무지구 820세대 공급 12.2㎞ 구간 점검…맞춤형 유지관리 지원
결함 및 배관 상태 다각도 정밀점검…맞춤형 유지관리 솔루션 제공
사진=한국에너지공단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이 중소·중견 집단에너지 사업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다음 달까지 광주광역시 서구 소재 한국씨이에스가 운영하는 열수송관을 대상으로 무료 안전진단을 추진한다고 11일 전했다.

현행 법상 열수송관은 사고 예방을 위한 주기적 안전진단이 의무화되어 있다.

이에 따라 공단은 지난 2022년부터 준공 후 20년이 경과한 노후 열수송관을 보유한 중소·중견 사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정밀 진단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지원 대상으로 한국씨이에스를 선정했다.
지원 대상인 한국씨이에스는 1999년부터 광주 상무지구 내 약 820세대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고 있으며, 총연장 12.2㎞(2열 기준) 규모의 열수송관 시설을 운영 중이다.

에너지공단은 이번 진단을 위해 전담 전문인력과 첨단 정밀 진단 장비를 현장에 투입한다. 열수송관의 내·외부 결함 여부와 배관 부식 상태, 전반적인 안전성 등을 다각도로 정밀 측정할 예정이다.

진단 절차가 완료된 후에는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자 맞춤형 유지관리 방안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시설 개선안을 수립해 제공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안전은 기업의 규모와 관계없이 최우선으로 담보되어야 하는 핵심적인 공공 가치"라며 "사업체 규모에 따른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소·중견 사업자에 대한 기술적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