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0일 경북 경산시 대구 컨트리클럽 중·동 코스(파72·6,849야드)에서 열린 대한골프협회(KGA) 제53회 한국시니어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선수권부, 그랜드시니어부 최종일 2라운드.
55세 이상이 출전한 선수권부 우승자인 강봉석은 이날 4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쳐 정현호를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강봉석은 2011년 참마루건설배 제17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자다. 15년 뒤에 한국시니어아마추어를 제패하게 됐다. 만 55세 첫 출전에 거둔 성과다.
이어 그는 "만 55세로 시니어 대회에 처음 출전해 첫 우승했다"며 "한국미드아마추어를 15년 전에 우승했는데, 15년 뒤에 한국시니어아마추어를 우승하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덧붙였다.
이미지 확대보기65세 이상 선수로 구성된 그랜드시니어부에서는 안상운이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합계 3오버파 147타로 우승컵을 안았다.
암을 이겨낸 '불굴의 골퍼'로 잘 알려진 안상운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같은 조 선수들이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게 해줬다"며 "그래서 좋은 성적이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이미지 확대보기한국시니어아마추어는 8대 내셔널 타이틀 대회(한국오픈, 한국여자오픈, 한국시니어오픈, 한국아마추어, 한국여자아마추어, 한국미드아마추어, 한국주니어 등) 중 하나다.
KGA의 회원사 골프장인 대구 컨트리클럽은 2011년 제40회 대회부터 올해까지 14회 연속 내셔널 타이틀 대회(한국시니어아마추어)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시니어아마추어 한 주 전에는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매년 주최한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