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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부동산114, 향후 2년 공동주택 입주물량 42만5412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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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부동산114, 향후 2년 공동주택 입주물량 42만5412호 전망

수도권 24만1099가구로 전체의 56.7%…입주 일정 변경 등에 따라 변동 가능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114는 주택건설 실적과 입주자모집공고, 정비사업 추진 실적 등을 토대로 산출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공개했다. 지역별 공동주택입주예정물량 전망치. 자료=한국부동산원.이미지 확대보기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114는 주택건설 실적과 입주자모집공고, 정비사업 추진 실적 등을 토대로 산출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공개했다. 지역별 공동주택입주예정물량 전망치. 자료=한국부동산원.


올해 하반기부터 2028년 상반기까지 전국에서 입주가 예정된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총 42만5412가구로 추정됐다.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114는 주택건설 실적과 입주자모집공고, 정비사업 추진 실적 등을 토대로 산출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1일 전했다. 이번 전망치는 2026년 6월 말 기준으로 향후 2년간 입주가 예상되는 물량을 집계한 것이다.

기간별로는 2026년 하반기 10만773가구, 2027년 22만6953가구, 2028년 상반기 9만7686가구다. 전체 기간 가운데 2027년 입주예정물량이 가장 많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5만1343가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서울은 4만9668가구, 인천은 4만88가구로 집계됐다. 서울·경기·인천을 합한 수도권 물량은 24만1099가구로, 전체 전망치의 약 56.7%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이 2만7832가구로 가장 많았다. 충남 2만5840가구, 대전 2만1602가구, 충북 1만8935가구가 뒤를 이었다. 이어 광주 1만4515가구, 울산 1만4208가구, 전남 1만2061가구, 강원 1만507가구, 전북 1만439가구 등으로 전망됐다.

이번 자료는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114가 보유한 주택건설실적, 입주자모집공고, 정비사업 추진실적과 자체 부동산 정보를 활용해 생산했다. 정비사업 물량은 추진 단계 가운데 착공 정보를 기준으로 반영했다.

다만 발표된 수치는 확정 입주물량이 아니라 추정치다. 기준 시점인 2026년 6월 말 이후 발생한 사업계획 변경은 반영되지 않았으며, 개별 단지의 공사 일정 조정이나 입주 연기, 후분양 물량 추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실제로 지난 2월 발표 당시 2027년 수도권 입주예정물량은 11만6000가구였지만, 입주 일정 변경과 서울 반포디에이치클래스트 약 5000가구 등 후분양 물량이 추가되면서 이번 발표에서는 12만2000가구로 약 5% 늘었다.
지역별·단지별 세부 입주예정 정보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과 청약홈, 공공데이터포털에서 확인하거나 엑셀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