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총리·스틸 대사 등 180여명 참석…참전용사·주한미군에 감사
류진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동맹으로 새 역사"…한미 우정·연대 강조
류진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동맹으로 새 역사"…한미 우정·연대 강조
이미지 확대보기한국 경제계가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주한미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70년 넘게 이어진 한미동맹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8일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전날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감사 만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한성숙 국무총리와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장관을 비롯한 한미 정·재계 인사와 주한미군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경제계에서는 신동빈 롯데 회장과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김윤 삼양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구자은 LS 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등 주요 기업인들이 자리했다. 한국을 다시 찾은 한국전쟁 참전용사 6명과 2대에 걸쳐 주한미군으로 복무한 베테랑 4명도 참석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1950년 이 무렵의 인천상륙작전은 한국민에게 희망의 불씨를 살려준 전환점이었다"며 참전용사와 주한미군에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이어 "지금 한미동맹은 군사안보를 넘어 경제·기술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한미 양국이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동맹으로 더욱 빛나는 새 역사를 함께 써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축하하는 케이크 커팅과 함께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헌신을 조명하는 영상이 상영됐다. 참석자들은 방한 참전용사와 주한미군 복무 베테랑 10명에게 기립박수를 보내고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 롯데와 대한항공, 종근당, 영원무역, LG, 삼양라운드스퀘어 등 한경협 회원사와 삼성전자도 기념품과 제품을 후원했다.
만찬 뒤에는 가수 인순이와 미8군 군악대 재즈밴드가 합동공연을 펼쳤다. 한경협은 한미 출연진이 함께 꾸민 무대를 통해 양국의 우정과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이미지 확대보기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