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4 11:09
에어서울이 14일 오전 11시부터 18일까지 ‘사이다 특가’ 이벤트를 시작하면서 포털을 달구고 있다. 구매 티켓으로 오는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일본 편도 항공운임은 최대 99% 할인된 가격이다. 실제 사이다 가격 수준인 1000원이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일본 편도 총액 금액은 3만6900원부터, 동남아는 4만9900원부터다. 편도 총액 기준 동경은 4만1900원부터 판매되고 오사카·후쿠오카·오키나와·다카마쓰는 3만99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티켓을 구입하려면 회원 한정 이벤트로 구매 전 회원가입을 해야한다.2019.01.14 09:54
기업 가운데 77%가 올해 최저임금 인상이 직원 채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906개 기업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을 설문한 결과, 신규채용에 부담을 느낀다는 응답이 77%에 달했다.중소기업은 78.6%가 부담을 호소했으며,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66.7%와 62.1%로 집계됐다.식음료·외식업의 경우 무려 94.4%가 신규채용에 부담을 느낀다고 밝혔다. 석유·화학(90.9%)과 서비스업(81.7%), 제조업(81%)도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금융·보험업의 경우 55.6%로, 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부담을 느끼는 이유는 61.3%(복수응답)가 '최저임금 인상에2019.01.14 09:36
지난해 12월 외국인 투자자들이 3개월만에 팔자공세를 멈추고 사자세로 전환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12월 국내 상장 주식을 1160억 순매수 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장채권도 1조 4790억원에 순투자해 외국인 투자자금 순유입은 총 1조5950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액은 509조7000억원이다. 지역별로는 아시아권 투자자들이 9000억원의 상장주식을 순매수해 1위를 차지했다. 미국 2000억원, 유럽 2000억원 이 뒤를 이었다. 중동권은 4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상장주식을 팔아 치웠다.2019.01.14 09:28
한창제지가 14일 오전 9시20분 전 거래일보다 28.1% (740원) 오른 3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창제지의 최대주주는 황교안 전 총리와 성균관대 동문 사이다. 황교안 전 총리는 13일 “나라가 경제 등 모두가 어렵다. 중요한 것은 황교안 개인이 아니라 대한민국과 국민만을 생각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황교안 전 총리는 오는 15일 한국당에 입당해 배경등을 밝힐 예정이다. 한창제지는 1973년 설립했으며, 마닐라 판지 및 백판지의 제조, 도매를 주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2010억 정도이며 평균연봉은 7000만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2019.01.14 08:22
공기업의 올해 초임 연봉은 평균 3600만 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2019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여한 131개 공기업의 올해 채용계획을 분석한 결과, 초임 연봉은 평균 3642만 원으로 지난해의 3465만 원보다 5.1%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금융 공기업이 4197만 원으로 가장 높고 ▲연구교육 3957만 원 ▲에너지 3655만 원 ▲농림수산환경 3557만 원 ▲산업진흥정보화 3431만 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초임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으로 4989만 원에 달했다. 채용계획 규모는 8857명으로 집계됐다. 한국철도공사가 사무영업직과 기술직 등 1천855명을 계획,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019.01.14 08:03
지난 1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연봉탐색기 2019’가 연일 포털 실검을 장악하고 있다. 검색창에 자신의 연봉만 입력하면 실수령액과 근로자 1115만명 중 순위, 소득공제 항목과 금액, 세율이 한 단계 오르는 연봉 등 쏠쏠한 9개 정보를 모두 알려준다. 또 연말정산을 꼼곰하게 챙길 수 있도록 자신의 연봉에 맞는 신용카드와 기부금, 의료비 공제한도와 ‘세테크 팁’도 제공해 인기다. 검색기가 실검에 등장한 이후 11~12일 이틀간 110만명이 납세자 연맹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열기을 보였다. 납세자연맹 김선택 회장은 ““세금을 모르는 건 수입만 알고 지출은 모르는 반쪽 직장인이다”라며 “연봉이란2019.01.13 21:45
국제유가가 지난 11일 하락 마감했지만 불마켓(Bull Market)에 진입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불마켓은 저점 대비 20% 이상 상승했을 경우를 말한다. 심지어 국제유가가 배럴당 60~70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다.과연 그럴까?미국의 석유시장 전문매체 오일프라이스닷컴은 11일(현지시각) 미국산 원유의 기준유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지난해 12월 저점에 비해 20% 상승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이날 물시장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2월 인도분은 전날에 비해 1.9%(1.00달러) 하락한 배럴당 51.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글로벌 기준유인 북해산 브렌트유 3월 인도분은 전날에 비해 1.9%(1.20달러) 내린2019.01.13 19:37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1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주간을 임금 체불 예방을 위한 집중지도 기간으로 정했다.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집중지도 기간 노동부는 과거 임금 체불이 잦은 사업장과 사회보혐료 체납 사업장 등 임금 체불 위험이 큰 사업장 3만3000여곳을 선정해 사전 지도를 할 계획이다.전국 47개 지방노동관서는 임금 체불 신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현장 관리체계를 운영한다. 관서별로 '체불 청산 기동반'을 꾸려 필요할 경우 바로 현장에 출동해 문제를 해결한다.지방노동관서 근로감독관은 휴일과 야간 임금 체불 신고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근무에 들어간다.일시적인 경영난으로 불가피하게 임금 체불을 했으나 청산2019.01.13 18:50
국민연금과 정부24 등 국민들의 이용이 많은 주요 공공 웹사이트를 도배한 온갖 플러그인이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없어진다. 플러그인은 브라우저가 제공하지 않는 기능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로 액티브X, EXE 파일 등의 소프트웨어가 대표적이다. 행정안전부는 국민들의 이용이 많은 22개 공공 웹사이트의 플러그인을 제거하는 사업을 지난 2일 발주·공고했다고 13일 밝혔다.사업규모는 총 42억 5000만원이며 사업기간은 6개월이다. 사업대상은 ▲정부24(행정안전부) ▲국민건강보험(국민건강보험공단) ▲인터넷우체국(우정사업본부) ▲고용보험(한국고용정보원) ▲교통범칙금인터넷납부(경찰청) ▲나이스(한국교육학술정보원) ▲예비군누리집(2019.01.13 16:11
AHC가 최근 ‘아우라 시크릿 톤업크림’을 출시하면서 AHC 톤업크림이 13일 실검에 올라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AHC 톤업크림의 장점은 피부에 바르는 순간 피부가 몰라볼 정도로 맑아지고 약간 검정 스러운 피부도 담백하게 해준다.AHC 측은 “톤업크림에는 핑크 뮬리 갈대 성분과 ‘핑크 라이트 콤플렉스’가 함유돼 있어 광채, 볼륨, 커버를 동시에 선사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AHC 톤업크림 아우라크림은 용량은 50g으로 가격은 5만 8000원이다.2019.01.13 15:26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13일 '경제동향 1월호'를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내수 부진이 이어지고 수출도 위축되는 등 경기 둔화 추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KDI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연속 경기가 둔화했다고 판단했다.KDI는 앞서 지난해 11월 "전반적인 경기는 다소 둔화된 상황"이라며 경기가 둔화했다는 평가를 공식화했으며 12월에는 "경기가 점진적으로 둔화되는 모습"이라고 기술했다. KDI는 지난해 8월까지는 경기가 개선추세라고 진단했으나 9·10월에는 '경기 개선'이라는 표현을 삭제했다.지난해 경제동향 12월호와 비교하면 경제와 내수 '부진'은 그대로이고, 수출은 '증가세 완만'에서 '위축'으로1
아르헨티나 리튬 개발, 환경 우려 속에서 잠정 중단…기존 광산은 영향 없어2
일본은행 금리인상 "17년만의 피벗"3
뉴욕증시 엔비디아 GTC 젠슨황 돌풍 … 테슬라 애플 구글 "흔들"4
일본은행 마침내 금리인상… YCC ETF 동시 철폐 뉴욕증시 엔캐리 자금 대이동 비상5
연준 FOMC 점도표 "중간값 수정" 올해 금리인하 "2번"6
최윤호號 삼성SDI, 유럽 매출 10조원 돌파…북미 사업도 청신호7
이차전지 중간 지주사 체제 고려해야8
영국 찰스 국왕 암 치료 중 사망 가짜 뉴스9
전기차, 거품 붕괴로 시총 1조5000억 달러 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