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주머니’ 28회 예고에 따르면 한석훈과 결혼하려 하던 옛 연인 배민희(손승우 분)가 한국으로 돌아온다.
그 가운데 금세나(백서이 분)는 포장마차에서 윤지상(나종찬 분)에게 술주정을 하고 금세나의 언니 금두나(황다나 분)는 세나를 데리러 간다.
한편 윤준상(이선호 분)은 첫 번째 게스트는 자신이 정하겠다는 방송 출연 조건을 내세우며 금설화(류효영 분)를 곤란하게 만든다.
한석훈은 자신이 저질렀다는 의료과실 사건을 두고 “내가 한 게 아닌 거 같은데 사람들이 내가 했다고 내 잘못이라고 그땐……” 이라고 금설화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이에 금설화는 “그때는 그냥 옆에 있어줄게요”라고 위로의 말을 건넨다.
한편 120부작으로 꾸며진 ‘황금주머니’는 김지한(한석훈 역), 류효영(금설화 역), 이선호(윤준상 역), 손승우(배민희 역), 안내상(금정도 역), 오영실(김추자 역), 홍다나(금두나 역), 백서이(금세나 역), 유혜리(사귀정 역), 이용주(배민규 역) 등의 배우들이 “번듯한 결혼을 위해 본의 아니게 돈을 주고 가짜 부모를 만들었던 주인공이 그들과 진짜 가족이 된다는 유쾌한 가족드라마”를 그려낸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