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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브 스틸’ 2편 제작 추진 중… ‘킹스맨’ 감독이 후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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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브 스틸’ 2편 제작 추진 중… ‘킹스맨’ 감독이 후보에?

워너브라더스가 ‘맨 오브 스틸’의 2편 제작을 추진 중인 가운데 연출자로 ‘킹스맨’의 매튜 본 감독이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끈다. /사진=영화 포스터
워너브라더스가 ‘맨 오브 스틸’의 2편 제작을 추진 중인 가운데 연출자로 ‘킹스맨’의 매튜 본 감독이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끈다. /사진=영화 포스터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워너브라더스가 ‘맨 오브 스틸’의 2편 제작을 추진 중인 가운데 연출자로 ‘킹스맨’의 매튜 본 감독이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끈다.

미국의 한 매체는 지난 3월 워너브라더스가 ‘맨 오브 스틸2’의 연출자로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의 매튜 본 감독을 염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현재 최우선 협상에 들어갔지만 계약을 논의하는 단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매튜 본 감독은 과거에 ‘다크 나이트’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던 ‘맨 오브 스틸’을 두고 “슈퍼맨 이야기는 ‘다크 나이트’식의 심각한 얘기를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때문에 영화팬들은 만약 매튜 본 감독이 ‘맨 오브 스틸2’의 제작을 맡게 된다면 완전히 색다른 ‘슈퍼맨’이 탄생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한편 매튜 본 감독은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와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의 연출을 맡아 흥행보증 감독으로 주목 받고 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