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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일본공연 깜짝 방문한 남자친구… 내한공연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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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일본공연 깜짝 방문한 남자친구… 내한공연에도?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내한 공연이 성황리에 끝난 가운데 그녀의 남자친구가 내한공연에 참석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출처= 브리트니 스피어스 인스타그램이미지 확대보기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내한 공연이 성황리에 끝난 가운데 그녀의 남자친구가 내한공연에 참석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출처= 브리트니 스피어스 인스타그램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내한 공연이 성황리에 끝난 가운데 그녀의 남자친구가 내한공연에 참석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첫 내한 공연 ‘BRITNEY LIVE IN SEOUL 2017’이 열렸다. 이날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그녀만의 화려한 무대와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타이즈 의상, 란제리 의상 등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90분 동안 진행된 공연에서 'TOXIC' 'SLUMBER PARTY', 'TOUCH OF MY HAND', 'STRONGER', 'CRAZY', 'TILL THE WORLD ENDS' 등 그녀의 수많은 히트곡들을 소화하며 팝 여제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지난 일본 투어 때 사진이 눈길을 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8일 남자친구인 샘 아스하리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브리트니는 “Look, who came to see me in japan(봐! 누가 나를 보러 일본까지 오겠어)"라고 남기며 그녀를 보기 위해 일본까지 날아온 남자친구의 사랑을 자랑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번 내한 공연 후에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샘 아스하리가 함께 서울을 데이트하는 장면을 포착할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샘 아스하리는 브리트니의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인연이 돼 연인으로 발전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