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구새봄 통편집 논란!…'소사이어티게임2' 25일 첫방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최근 음주운전 논란이 인 구새봄이 '소사이어티 게임2'에서 최소 분량만 등장한다.

'소사이어티 게임2' 첫방송을 앞두고 정종연 PD가 출연자 구새봄의 편집 방향을 밝혔다.

25일 오전 11시 tvN '소사이어티 게임2' 제작발표회가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게최됐다.

이날 정종연 PD는 "프로그램 흐름 상 구새봄의 통편집은 어렵다"고 말했다. 정 PD는 이어 "통편집을 하지 않겠다고 우기는 것이 아니라 전체 흐름상 시청자들이 프로그램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만큼은 분량이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또 "굳이 등장하지 않아도 될 불필요한 부분과 시청자들이 불편해 할 수 있는 부분은 자제해 편집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전했다.

'소사이어티게임2'에 출연한 구새봄 아나운서는 지난 7일 지인들과 음주 후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52%로 측정됐다. 이후 구새봄은 자신의 SNS에 손편지로 반성문을 게재하는 등 자숙 중에 있다.

한편, tvN '소사이어티게임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