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워너원 멤버들은 각자 자신이 맡고있는 역할을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워너원 하성운은 "(나는) 다재다능하다. 이 친구들보다 달리기도 잘하는 것 같고 게임도 나쁘지 않게 잘하는 거 같다"고 자신을 어필했다.
이어 이날 황민현은 "워너원 내에서 청소를 가장 잘 한다"고 말문을 연데 이어 "잠자기 전에 듣기 좋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고 꿀성대를 자랑하며 팬들의 귀를 간지럽게 했다.
특히 이날 강다니엘은 "워너원에서 멍뭉미를 맡고 있다"며 "대형견 느낌이 있다"고 자신에 대해 설명했다.
멍뭉미 뜻은 강아지처럼 귀여워 쓰다듬어주고 싶은 매력을 발산한다는 의미의 신조어다.
한편 이홍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어가족#트렌드#커몽#뚜루루뚜루"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올려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홍키라' 방송중인 이홍기가 "잘자요 뚜루루뚜루"라고 노래를 부르며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하트와 윙크를 연발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