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지수 흔들, 미국 이란 전쟁 상황+ 미중 무역 전쟁… 코스피 코스닥 국제유가 환율](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90621215402077674a01bf698f21814691162.jpg)
이미지 확대보기
G20 정상회의 기간 중 트럼프 시진핑 회담이 열려 미중 무역전쟁을 타결할 수도 있다는 기대로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가 요동치고 있으나 G20 정상회의 기간 중 트럼프 시진핑 회담의 결과를 아직은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국제유가 국제금값은 미국 이란 긴장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정찰기 격추를 이유로 미사일 공격을 한때 지시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지수 중국증시 상하이지수 중국위안화 환율 일본엔화 환율가 출렁거렸다. 가
21일 아시아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일본증시 닛케이지수는 0.95% 하락한 2만1258.64로 마감했다. 토픽스(TOPIX) 지수는 0.90% 내린 1545.90로 장을 마쳤다.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중 무역 협상이 엇갈린 신호를 보였다.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미중 정상이 만남이 확정되면서 희망이 살아나고 있다.
중국 증시 상하이지수는 0.66% 오른 3006.89로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0.87% 오른 9214.27로 마감했다. 상하이증시 선전증시 대형주 CSI300은 0.35% 상승한 3842.09로 마쳤다. 중국 증권감독당국이 상장기업 인수합병(M&A)에 대한 수익성 요건을 폐지하겠다는 내용의 정책 초안을 발표한 이후 급등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17% 오른 1만803.77에 마쳤다.
뉴욕증시에서 S&P 500지수는 27.72포인트(0.95%) 오른 2,954.18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다우지수는 249.17포인트(0.94%) 오른 26,753.17로 나스닥 지수는 64.02포인트(0.80%) 상승한 8,051.34로 마감했다.
지난달 추가 관세를 주고받으며 미중간 무역전쟁이 격화되면서 다우지수와 S&P 500지수는 6%대, 나스닥은 7.9%의 하락을 기록했다. 이달 들어서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반등에 나섰다. 뉴욕증시 시장은 7월 30~31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하를 기정사실로 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7월 말 FOMC에서 정책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이 100%로 나타났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1.974%까지 하락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부근에서 미군 드론을 격추했다. 이란은 드론이 자국 영공을침범했다고 주장했지만, 미국은 그렇지 않으며 이란이 이유 없이 공격했다고 반박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이란이 매우 큰 실수를 했다!"며 긴장을 높였다. 국제유가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이날 5.4% 올랐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의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2.93% 상승한 14.75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88포인트(0.26%) 오른 729.20으로 개장했으나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84%), 신라젠[215600](-1.56%), CJ ENM[035760](-1.23%), 펄어비스[263750](-1.06%), 스튜디오드래곤[253450](-1.66%) 등이 내렸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10억8천509만주, 거래대금은 약 4조3천157억원이다. 코넥스시장에서는 115개 종목이 거래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9원 오른 달러당 1,164.0원으로 마감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소장 tiger8280@g-enews.com
![[모닝픽] bb.q 치킨, 美 뉴저지 마운트 로렐 라치몬트 센터에 오...](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4051507110003572e8b8a793f721017812723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