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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서 악취진동 누가 이런 끔찍한 짓을... 윤소하 사무실로 협박편지 카더칼 그리고 새 사체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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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서 악취진동 누가 이런 끔찍한 짓을... 윤소하 사무실로 협박편지 카더칼 그리고 새 사체 배달




정의당 원내대표인 윤소하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로 3일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죽은 새가 담긴 택배가 배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윤 의원실에 따르면 여 비서가 이날 오후 6시 10분쯤 지난 1일 배달된 택배에서 악취가 진동해 뜯어 보니 커터칼과 협박편지, 새의 사체가 담긴 플라스틱 음식 용기가 나왔다.

택배를 보고 여 비서는 혼비백산했다고 한다.

택배소 새는 비닐봉지에 담겨 있었다 . 경찰은 택배에 적힌 발신인 주소를 추적하고 있다.

편지가 있었는데 “윤소하 민주당 2중대 앞잡이” “문재인 앞잡이 당장 그만두라” “살고 싶으면 조용히 하고 살라” “문재인 좌파독재 특등 홍위병이 돼 개××을 떠는데 조심하라” “우리 타격 사정권에 있다. 태극기 자결단”이라고 적혀 있었다.

누리꾼들은 “태극기 자결단이면 극우단체”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