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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최종 마감] 다우지수 333.75↓국제유가↑… 기준 금리인하의 역설, 코스피 코스닥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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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최종 마감] 다우지수 333.75↓국제유가↑… 기준 금리인하의 역설, 코스피 코스닥 비상

[뉴욕증시 최종 마감] 다우지수 333.75↓ 나스닥 98.19↓ … 기준 금리인하의 역설, 코스피 코스닥 비상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시 최종 마감] 다우지수 333.75↓ 나스닥 98.19↓ … 기준 금리인하의 역설, 코스피 코스닥 비상
[뉴욕증시 최종 마감] 다우지수 333.75↓ 나스닥 98.19↓ … 기준 금리인하의 역설, 코스피 코스닥 비상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마감시세
NASDAQ 8175.42 -98.19 ▼ 1.19%
NASDAQ-100 (NDX) 7848.78 -103.69 ▼ 1.30%
Pre-Market (NDX) 7973.12 20.65 ▲ 0.26%
After Hours (NDX) N/A N/A %
DJIA 26864.27 -333.75 ▼ 1.23%
S&P 500 2980.38 -32.8 ▼ 1.09%
Russell 2000 1582.86 -2.74 ▼ 0.17%

미국 연준은 한국시간 1일 10년 7개월 만에 '금리인하 카드'를 꺼내 들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포인트 빅컷을 요구했으나 제롬 파월은 0.25%포인트 씩 금리를 조정하는 이른바 그린스펀의 베이비스텝' 원칙을 고수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금리인하 후 기자회견에서 "장기적인 인하 사이클의 시작은 아니다"라며 "중간 사이클(midcycle) 조정"이라고 확대해석엔 거리를 뒀다.'

미국은 121개월째 경기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기존 120개월(1991년 3월~2001년 3월)을 넘어서는 역대 최장이다. 분기 성장률이 1분기 3%대에서 2분기 2%대로 낮아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미국 경제는 여전히 잘 나가고 있다.실업률은 반세기만의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마당에 금리 인하는 적어도 이론적으로는 생소한 것이다.

연준의 명분은 이른바 '보험성 인하'(Insurance Cut)다. 글로벌 무역갈등과 맞물려 유로존과 중국을 중심으로 경기둔화가 본격화하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금융위기 이후로 글로벌 연계성이 한층 강화되면서 미국이 '나홀로' 정책을 펴기는 어려워진 현실을 고려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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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