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9일부터 6개월간 평일 저녁마다 안방극장을 찾아온 '여름아 부탁해'는 이날 밤 8시 30분 128부작을 내보내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한편, 극중 변명자로 활약한 김예령은 자신의 SNS에 아들 한준호 역의 김사권, 큰아들 한석호 역의 김산호, 왕금희 역의 이영은, 주상미 역의 이채영, 왕금주 역의 나혜미, 주상원 역의 윤선우 등과 담은 현장 스틸 컷을 게재해 훈훈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의뭉스런 갑질 시어머니에서 대리기사까지 뛰는 통통튀는 억척 변명자 역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한 김예령이 공개한 현장 스틸 컷으로 '여름아 부탁해' 종영 아쉬움을 달래본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