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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결승전, 1대 1 한곡 대결…12일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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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결승전, 1대 1 한곡 대결…12일 종영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결승전은 1 대 1 한곡 대결로 펼쳐진다. 사진=TV조선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결승전은 1 대 1 한곡 대결로 펼쳐진다. 사진=TV조선 제공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결승전은 1 대 1 한곡 대결로 펼쳐진다.

5일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오늘(5일) 밤 10시 방송되는 10회에서는 본선 제 4차전 2라운드 '1대 1 한곡 대결'을 통해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할 최후의 7인이 가려진다"고 밝혔다.
결승 진출자를 가리는 '1대 1 한곡 대결'은 참가자가 자신과 맞붙을 상대를 직접 지목하고 두 사람이 함께 듀엣 무대를 꾸미는 방식이다. 이번 미션은 두 사람이 서로 호흡을 맞춰 완벽한 무대를 펼쳐야하는 동시에, 각각 상대보다 더 나은 개인 역량을 드러내야 이길 수 있다.

지난 2월 27일 펼쳐졌던 1라운드 '레전드 미션'의 관객 점수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상태로 이 대결에서 둘 중 1명이 몰표를 받으면 한판 뒤집기도 가능하다.

제작진은 "'1대 1 한곡 대결' 후 마스터 전원 몰표를 받은 참가자가 등장하면서 마스터와 관객 모두를 경악시켰다"고 귀띔해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또 제작진은 "용호상박 경쟁을 펼친 참가자들의 무대를 본 조영수 마스터가 괴로운 심정으로 눈물을 보였는가 하면, 현장의 관객들 역시 투표 마감 직전까지 투표하지 못해 MC 김성주가 재차 투표를 종용하는 등 모두 대혼란에 빠졌다"고 결승전 진출자를 가리는 심장 쫄깃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오는 12일 방송되는 '미스터트롯' 결승전에서는 준결승 진출자 14명 중에서 올라간 결승 진출자 7명이 경연 무대를 펼치며, 실시간으로 트롯맨 선출을 위한 대국민 문자 투표가 진행된다.

'미스터트롯' 진 트롯맨은 앞서 총 6번에 걸친 대국민 응원투표 점수, 당일 경연을 지켜본 마스터 점수, 12일 마지막회 방송과 함께 진행될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를 모두 합해 최종 선발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