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와 서스케하나가 버진 주식을 '매수' 추천한데 따른 것이다.
우주여행 산업이 계속 확장할 것이란 낙관이 버진 주가를 폭등하게 한 배경이다.
CNBC에 따르면 BofA 애널리스트 론 엡스타인은 이날 "우리가 평가를 매기는 어떤 업체도 (버진 정도의) 성장잠재력 근처에 도달해 있지 못하다"고 말했다.
작년 10월 28일 시장에 상장된 버진은 올들어 주가가 70% 넘게 급등했다.
버진 공동창업자의 기반인 항공사 버진 애틀랜틱이 미국에서 파산보호를 받고 있지만 그의 우주사업은 훨훨 날고 있다.
버진의 우주여행 산업은 아직 상업 서비스를 시작하지 않은데다 제대로 된 매출도 없고 분기 손실만 5000만달러가 넘고 있지만 미래는 밝다는평가를 받고 잉ㅆ다.
버진은 지난달 브랜슨 공동창업자가 2021년 1분기 중에 비행에 나설 수있을 것이라면서 사실상 상업 서비스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버진 주가는 이날 4.08달러(24.83%) 폭등한 20.51달러로 마감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