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다우존스 선물은 소폭 하락했다.
S&P 500 선물은 0.2% 하락, 나스닥 100 선물은 0.6% 하락해 거래되고 있다.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 페이스북은 모두 개장전 거래에서 하락했는데, 테슬라는 1% 이상 하락했다.
선물의 움직임은 다우 지수가 전날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헤지펀드가 여러 미디어 주식의 포지션을 청산하도록 강요한 후 시장 변동성이 높아졌다.
CNBC와 다른 매체들이 보도한 바와 같이 지난주 말 아케고스 캐피털 매니지먼트가 대량의 주식을 매각한 데 따른 대규모 손실을 기록한 후 월요일 바이어컴CBS와 디스커버리 모두 하락했다.
헤지펀드 매각으로 1분기 실적에 “중요한” 타격을 입혔다는 경고 이후 29일에 크레디트스위스와 노무라가 급락했다.
에버코어의 애널리스트들은 고객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주가를 상승시키는 중요한 역풍과 대유행 기간 동안 그리고 현재 대유행에서 벗어나게 한 원동력은 여전하다"고 기술했다.
"투자자들은 빠른 성장, 수익 기대치 상승, 역사적으로 낮은 기업 차입 비용과 억제된 소비자 수요가 시장 이익을 더욱 촉진할 것임을 이해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에버코어는 성장 가속화로 인해 주식 가격이 이미 결정되면서 상승 속도가 느려지는 것을 예상한다.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종목으로 회귀하면서 최근 몇 달 동안 소형주 주식이 재개 거래의 수혜자였다. 러셀 2000은 지난 6개월 동안 43% 상승하여 다우와 S&P의 수익을 두 배 이상 늘렸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