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대기업그룹 총수의 연령은 평균 68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CXO연구소가 ‘국내 55개 대기업집단 총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수 55명의 연령은 평균 67.9세로 조사됐다.
60대가 21명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13명, 50대 10명, 80대 9명 순으로 나타났다.
조원태(47) 한진그룹 회장과 구광모(44) LG그룹 회장은 40대였다.
출생연도별로는 1953년생이 6명으로 가장 많았다.
출신 대학(학부기준)은 고려대가 13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대 11명, 연세대 4명, 건국대·한양대 각각 2명 순으로 나타났다.
전공은 경영학이 18명으로 최다였다. 경제학 8명, 건축공학 3명 등으로 파악됐다.
또 남성이 53명으로 96%에 달했다.
여성 총수는 이명희 신세계 회장과 장영신 애경 회장 2명에 불과했다.
한편 55명의 총수 가운데 ‘회장’이 39명으로 가장 많았다.
명예회장 7명, 부회장 2명, 이사회 의장 2명 등이었다.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는 글로벌투자책임자(GIO)라는 명칭을 쓰고 있다.
정몽준 현대중공업 대주주는 계열회사 임원을 따로 맡지 않고, 아산재단 이사장 직함을 별도 보유 중이다.
그룹 계열회사 중 한 곳에서라도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총수는 27명으로 나타났다.
대표이사이면서 회장 직위를 동시에 쓰는 총수는 25명이었다.
창업 2세 경영자가 22명으로 가장 많았고, 창업 1세대 총수도 20명이나 됐다.
3세 및 4세 경영자는 각각 11명, 2명으로 파악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