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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계약만료, 써브라임 "첫 아티스트 소중한 인연, 다음 행보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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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계약만료, 써브라임 "첫 아티스트 소중한 인연, 다음 행보 응원"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효민이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SAA)와 계약이 만료돼 홀로서기에 나선다. 사진=뉴시스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효민이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SAA)와 계약이 만료돼 홀로서기에 나선다. 사진=뉴시스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효민이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SAA)와 계약이 만료됐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측은 3일 "우리의 첫 아티스트로 소중한 인연을 이어 온 효민과 서로의 다음 행보를 위한 이별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됐지만, 지금과 다름없이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티스트 효민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05년 연기자로 먼저 데뷔한 효민은 지난 2009년 티아라 멤버들과 가수로 데뷔했다. 히트곡으로는 '롤리폴리', '너 때문에 미쳐' 등이 있다.

2009년 드라마 '청춘불패'를 시작으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계백', '바람난 언니들' 등이 출연했다.

한편, 티아라는 멤버들의 잦은 교체에도 은정(함은정), 효민, 지연, 큐리 4인조로 유지했으며 2017년 12월 말 MBK와의 계약이 종료돼 사실상 해체됐다. 2020년 10월 2일 멤버 큐리, 함은정, 효민, 지연이 SBS 문명특급 '숨듣명 콘서트' 출연을 확정지어 2017년 이후 약 3년만에 재결합했다. 함은정은 현재 KBS 1TV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 출연하는 등 네 멤버 모두 배우 활동을 겸하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