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6개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이날 장중 한때 94.634로 상승해 지난해 9월25일 이래 최고수준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달러가치 상승으로 차익실현매물이 쏟아지면서 종가로는 0.09% 떨어진 94.234로 마감됐다. 달러지수는 주간단위로는 약 0.1% 상승했다.
파운드화는 이날 일시 달러화대비 0.5% 하락한 1.34250를 기록해 1개월만의 최저치로 떨어졌다. 장후반에는 하락폭을 좁혀 0.07% 떨어졌다.
호주달러는 오버나이트(하룻짜리 단기자금 금리)가 하락에서 회복되면 0.01% 높은 달러당 0.73995에 거래됐다. 유로는 0.08% 오른 달러당 1.15635유로를 기록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