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1개사 모집···무상 임차, 사업 컨설팅 등 다양한 기회 제공
KT와 ‘오픈 이노베이션’ 공동 추진···다양한 분야 스타트업과 협업
KT와 ‘오픈 이노베이션’ 공동 추진···다양한 분야 스타트업과 협업
이미지 확대보기신한금융그룹이 7일부터 한달간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에서 함께 성장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그룹의 중장기 혁신금융 플랫폼 구축 사업인 ‘트리플K 프로젝트(Triple-K Project)’의 일환으로 서울·인천·제주 등 전국 단위에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만들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과 인천 2개 지역에서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한금융은 이번 모집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36개) ▲인큐베이션(25개) ▲글로벌(20개) 등 3개 트랙에서 총 81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업무용 공간 무상 임차 ▲전용펀드 투자 ▲사업 컨설팅 ▲통합 IR 및 오픈 이노베이션의 참여 등 다양한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모집에 K-유니콘으로 도약을 꿈꾸는 스타트업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한 스퀘어브릿지’ 등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