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테슬라 지난해의 중국시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7.8% 폭증한 138억4400만 달러(약 16조5823억 원)로 2020년의 매출 66억6200만 달러(약 7조9797억 원)보다 대폭 성장했다. 테슬라는 2019년 중국시장에서의 매출은 27억7900만 달러(약 3조3286억 원)에 불과했으나 중국시장에서의 성장률은 2년째 100% 넘게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의 지난해 총 매출은 538억2300만 달러(약 64조4691억 원)로 중국시장 매출이 26%를 차지해 2020년(21%) 에 비해 비중이 더 늘었다. 미국시장은 여전히 테슬라의 최대 시장이며 지난해의 매출은 239억7300만 달러(약 28조7148억 원)를 기록했다.
앞서 테슬라가 공개한 지난해 1~3분기 중국시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2.92% 폭증한 90억1500만 달러(약 10조7981억 원)였고, 4분기 매출은 48억2900만 달러(약 5조7841억 원)에 달했다.
특히 테슬라의 12월 인도량은 7만847대로 처음으로 월간 인도량 7만 대를 돌파했고, 월간 최고 인도량을 기록했다.
지난해 테슬라 상하이공장이 생산한 차량 중 16만 대가 해외로 수출됐다. 이중 모델 3의 수출량은 13만 대에 달했다.
테슬라의 중국시장 매출 폭증은 중국 정부가 전기차 구매자에 대한 보조금 지원 정책 추진과 전기차 열풍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올해부터 전기차 구매자에 대한 보조금은 지난해 기준에서 30% 축소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중국 전기차 시장이 어떤 영향을 받을 것인지 주목된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