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창업대학 선정 6개 대학 온라인 간담회
신규 출범 창업대학 비전·세부운영방안 등 조율
신규 출범 창업대학 비전·세부운영방안 등 조율
이미지 확대보기창업중심대학(창업대학)은 창업 지원역량 등이 우수한 대학을 지역 청년창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지정․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주관기관 모집공고 후 서면·발표 평가를 통해 총 6개 대학이 선정됐다.
권역별 창업중심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한양대(수도권)·강원대(강원권)·대구대(대경권)·부산대(동남권)·전북대(호남권)·호서대(충청권)이다.
이들 대학은 5년간 성장단계별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주관기관 자격을 갖게 된다. 유망 청년창업기업의 사업화 자금지원·창업․기업가정신 촉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년창업 활성화 거점 역할을 한다.
각 대학은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협력플랫폼 및 협력모델 구축 방안·중장기 성과관리체계·생애 전주기 창업지원 방안 등 세부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중기부 강성천 차관은 “창업중심대학이 대학별 특성과 강점을 바탕으로 권역 내 청년창업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모델을 창출․확산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지역 청년창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중기부도 청년창업기업을 위한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확충하고 지역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부는 이달 중 창업중심대학 비전 선포 및 주관기관 협약체결 행사를 오프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최환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gcho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