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기존에 사무실을 임대해 창업하는 경우, 업무에 요구되는 시설을 사용자가 일체 준비해야 된다. 이는 상당히 번거롭고 경제적인 부담도 크다. 반면, 공유오피스는 입주 즉시 편의시설 일체를 사용할 수 있고 초기 창업 비용과 고정 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공유오피스는 입주사별 최적의 사용기간을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인원별로 임대료가 책정되며, 임대료만 내면 각종 시설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관리비나 별도의 지출이 발생하지 않는다.
‘출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어주는 다양한 최신시설도 장점으로, 입주 근로자들의 만족도도 높다. 입주기업의 스케일업을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공유오피스가 수행하고 있는 것.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것도 공유오피스의 매력을 더한다. 공유오피스는 DSR 적용에서 제외되며, 전매도 가능하다. 또한, 실별 개별 등기가 가능하고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 등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운영 및 관리 측면에서도 호평 된다. 위탁전문업체에 관리를 맡기면 운영과 관리가 수월하다.
최근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서 분양을 시작한 공유오피스 ‘웍앤코’는 우수한 상품성과 뛰어난 입지를 확보해 기업은 물론, 임대사업자 사이에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에 1만㎡ 규모로 들어서는 ‘웍앤코’는 △3인실 16개 △4인실 114개 △5인실 12개 △6~8인실 33개 등을 분양한다. 개별 호실은 다른 공유오피스와 비교해 면적이 1.5배가량 넓다. 트렌드를 반영한 쾌적한 업무 환경을 자랑하는 공유오피스다.
또한, 회의실(총 19개실, 최대 24인), 다이닝룸, 유튜브실, 포토스튜디오, 샤워실, 안마의자, 휴식라운지, 카페테리아, OA존, 무선인터넷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시설 전반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추가 비용이 요구되지 않아 입주 기업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로디지털단지역 일원은 2호선 역세권인 동시에 안산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에도 포함돼 있어 출퇴근 편의는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주변으로 수요도 풍부하게 자리해 있다. 구로디지털단지역 일원은 산업단지 밀집지역이며, 향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추가 수요 확보도 가능할 전망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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