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테슬라의 디지털 자산의 가치는 2분기 말과 동일하게 2억1800만 달러로 유지됐다.
테슬라는 암호화폐의 가격이 2분기와 3분기 모두 2만달러를 약간 밑돌면서 거의 동일하게 유지되었기 때문에 비트코인 보유 가치에 대한 손상 비용이 없다고 보고했다.
앞서 테슬라는 2분기 실적 보고회에서 현금으로 9억36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각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테슬라 비트코인 보유 지분의 75%에 해당되는 규모다.
테슬라는 지난 세 번의 분기 동안 비트코인(BTC) 보유량이 12억6000만 달러였으나 올해 2분기에 BTC 보유량이 줄어 2억1800만 달러에 그치며 2분기를 마감했다. 회사는 2분기 보유자산 매각으로 6400만달러의 차익을 실현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나머지 비트코인에 대한 1억7000만달러의 손상 비용으로 상쇄돼 손익계산서에 1억600만달러의 순비용이 발생했다고 성명에서 밝혔다.
2021년 2월, 테슬라는 15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구매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비트코인 가격을 급등시킨 요인이 됐다. 그 1분기 후반에 회사는 비트코인 포지션을 10% 줄여서 해당 분기의 수익을 2억 7200만 달러 증가시켰다.
한편, 테슬라는 3분기 동안 조정된 주당 수익을 1.05달러로 보고했는데, 이는 팩트셋(FactSet)에 보고된 주당 1.00달러인 214억5000만 달러의 매출에 대한 분석가 추정치 219억8000만 달러를 약간 밑도는 것이다. 19일 시간외 거래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4%가 조금 넘는 212.83달러를 기록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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