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평균 4만4000회 플레이, 122개국서 게임 즐겨
이미지 확대보기'어몽어스 VR' 공식 사이트는 25일, 게임의 총 판매량이 100만장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11일 판매를 개시한 후 2달 2주가 지난 후 달성한 것이다.
이러한 판매 추이는 VR게임 역대 최고의 히트작들과 비견된다. 최초의 VR게임 히트작으로 꼽히는 리듬게임 '비트 세이버' 또한 지난 2019년 3월 출시 후 두달만에 100만 판매량을 달성했다. 밸브 코퍼레이션의 '하프라이프 알릭스'는 2020년 3월 출시 후 8개월 동안 200만장 판매됐다.
공식 사이트는 이날 판매량 100만회 돌파 외에도 △플레이 횟수 400만회 △일일 평균 4만4000회 플레이 △122개국서 접속 △플레이타임 148만5000시간 등 게임 이용 관련 기록들을 함께 공개했다.
어몽어스 VR은 원작사 이너슬로스가 VR게임 전문사 셸 게임즈, 로봇 테디 등과 공동 개발했다. 메타 플랫폼스의 퀘스트 2, 밸브 코페레이션 스팀 VR,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VR 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텍스트 한글화를 지원한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