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신세계, 2023년 1분기 영업이익 억1524원…전년동기비 7% 줄어

신세계는 10일 2023년 1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습니다. 신세계의 분기별 실적은 성장세에서 잠시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신세계의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5634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2% 감소했습니다.

신세계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524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286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15% 빠졌습니다.


신세계의 연도별 실적은 매출액이 꾸준히 늘고 있고 수익성도 점차 나아지고 있습니다.
신세계의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7조8128억원으로 전년보다 24% 증가했습니다.

신세계의 2022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64514억원으로 전년보다 2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476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41% 불었습니다.

신세계는 이마트 분할로 지난 2010년 중단영업 당기순이익이 8138억원, 2011년에는 3조3103억원이 반영되면서 순익이 급증했습니다.


신세계의 최대주주는 정유경 총괄사장으로 지분 18.5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신세계는 이명희 회장이 지분 10.0%를 갖고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신세계의 지분을 낮췄습니다.

신세계는 외국인의 비중이 17.4%, 소액주주 비중이 63%에 달합니다.


신세계는 2022년 말 기준으로 자기주식을 8774주 보유하고 있습니다.

신세계는 2011년 5월 이마트로 인적분할에 따라 분할 단주 8766주를 자기주식으로 취득했습니다.

신세계는 지난 2011년 이마트로 분할되면서 취득한 분할 단주 외에는 10여년이 넘도록 자기주식의 매입에 나서지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신세계 이사회는 2023년 3월 기준으로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4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세계 사내이사는 손영식 대표이사, 권혁구 신세계그룹 전략실장 사장, 홍승오 기획관리본부 본부장(전무)이 등재되어 있습니다.

신세계 이사회 의장은 손영식 대표이사가 겸직하고 있습니다.

신세계 사외이사는 최난설헌 연세대학교 법학전문 대학원 교수, 곽세붕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현대로템 사외이사 겸직), 김한년 HDC현대EP 감사, 강경원 전 감사원 제1사무차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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