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KOTRA, 스타트업과 물류 혁신 돕는다…‘물류 DX-ESG 웨비나’ 개최

글로벌이코노믹

KOTRA, 스타트업과 물류 혁신 돕는다…‘물류 DX-ESG 웨비나’ 개최

디지털 기술 활용한 물류비 절감 방안 소개
컨설팅받은 24개 수출기업 평균 30% 물류비용 절감 효과
서초구 염곡동 KOTRA 본사 사옥 전경.이미지 확대보기
서초구 염곡동 KOTRA 본사 사옥 전경.
KOTRA가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물류비 절감 방안을 소개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KOTRA는 오는 4일 물류 DX-ESG 웨비나(인터넷 웹 사이트상에서 진행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OTRA는 이날 행사에서 혁신 물류 스타트업과 협업해 물류비 절감을 위한 여러 디지털 기술을 소개한다. 스타트업은 물류사 비교 견적 서비스를 활용한 최저가 물류비 산출 방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다른 스타트업은 자사의 실시간 항구 적체현황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체선 비용 발생을 막는 방안을 제시한다.
한편, 웨비나에서는 물류 ESG의 현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수출기업에게 요구되는 글로벌 친환경 물류 인증과 탄소감축 연료 사용권 구매, 분해성 포장재를 활용한 효율적인 ESG 인증 획득 방안을 소개한다.

KOTRA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수출기업의 물류 최적화를 돕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수출기업은 KOTRA 무역투자24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된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 도입을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IT 기술을 접목한 물류 컨설팅 서비스도 연중 무료 제공한다. 스타트업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운임 절감 방안을 도출하고, 최적의 루트와 물류사를 추천해 수출기업의 물류비용 절감을 돕는다.

실제로 지난해 KOTRA와 물류 스타트업에게 컨설팅을 받은 24개 수출기업은 기존 대비 평균 30%의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전춘우 KOTRA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물류비용은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가장 큰 애로 중 하나”라며 “KOTRA가 플랫폼이 되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물류비를 줄이는 한편, 수출기업이 ESG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여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상인 글로벌이코노믹 선임기자 baunam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