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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청개구리투자클럽 김대준 전문가..."9월은 변동성 높은 차별화 장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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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청개구리투자클럽 김대준 전문가..."9월은 변동성 높은 차별화 장세 전망”

청개구리투자클럽 김대준 전문가
청개구리투자클럽 김대준 전문가
올해 들어 코스피시장은 약 14.5%, 코스닥은 36% 상승했다.

8월 들어서는 미국 연준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부각되고, 중국 부동산 위기까지 불거져, 주식시장의 상승추세가 꺽일만한 큰 조정이 나왔다.
그러나 다행히도 국채금리 하락 등 금리에 대한 불안이 누그러지고 리스크가 감소하면서 주식시장이 반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글로벌 성장주인 엔비디아, 테슬라, 애플의 상승추세가 훼손되지 않으며 정배열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AI, 의료, 바이오 관련 성장종목들이 많은 코스닥시장에 대한 투자가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6년만에 중국 단체관광 허용에 따른 관련섹터의 모멘텀도 살아있어 투자의 폭을 넓힐 수 있다.

그런데 시장이 소폭이라도 반등한다고 하면 무엇을 사야 할까? 올해만 10배 오른 에코프로를 살 것인가? AI반도체 대장이라는 한미반도체를 살 것인가? 그 밖에 초전도체, 맥신, 원전 테마 등등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에서 또한 세계에서 가장 차별화된 섹터흐름이 나오는 코스닥 시장에서 웬만한 고수가 아니고서는만족할만한 수익을 올리기가 쉽지 않다. 손해 나지 않으면 다행이다.

특히 많이 오른 고가플레이형 종목들은 꼭대기에서 물리지 않을 수 있는 조건을 갖춘, 하락에도 대응이 가능한 노련한 투자자들이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다

변동성과 차별화가 클것으로 예상되는 장세에서의 매매는 높은 집중력을 필요로 한다. 매일 수익날만한 뉴스, 테마를 골라낼수 있어야 하고 종합적인 계좌상황을 파악해 리스크대비 승부낼만한 종목을 골라야 하고 실제로 매수/매도까지 해야 강도 높은 작업이다. 일반투자자 혼자서는 사실상 너무나도 힘든일이다

실제로 여범선생은 8월에 전략종목을 뺀 나머지 투자비중으로 LS일렉트릭, 글로벌텍스프리, 아이센스, 엠로, 삼영, 인벤티지랩, 딥노이드, 파로스아이바이오 등 화려한 단기매매로 높은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시장은 반등할 것으로는 보이지만 그렇다고 아무나 수익낼수 없는 요즘 장세 검증된 전문가와 함께 한다면 확률을 높일수 있지 않을까?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