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애슐리 보챔프는 지난 목요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봇과 나눈 대화를 올렸는데, 이 영상은 110만 회 조회수를 기록했다.
보챔프는 처음에 봇에게 소포 상태에 대한 정보를 얻지 못한 후 농담을 해달라고 요청했고, 그 다음에는 자동화된 고객 서비스 실패에 대한 시를 써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그는 또한 봇에게 욕설을 하라고 권유하기도 했다.
영상에서 봇은 "도움을 제공하는 데 전혀 쓸모없는 DPD라는 이름의 챗봇이 있었습니다"라고 썼다.
보챔프는 ITV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소포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봇을) 인질로 잡고 있는 것 같아요. 나는 그들을 비난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건 전적으로 제 책임입니다"고 말했다.
DPD UK는 채팅 시스템 내에 AI 요소를 인간 고객 서비스와 함께 수년 동안 성공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시스템 업데이트 후 이 같은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ITV가 보도한 성명을 통해 회사는 "AI 요소는 즉시 비활성화되었으며 현재 업데이트 중"이라고 밝혔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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