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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현대 솔라리스, 러시아 시장에 솔라리스 HS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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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현대 솔라리스, 러시아 시장에 솔라리스 HS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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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텍, 디멘시티 9400 AP 출시 앞두고 비보와 첫 계약 체결


미디어텍은 휴대폰 제조업체와 강력한 디멘시티 9400 AP에 대한 첫 계약을 체결했다. 이 칩셋은 코르텍스-X5 프라임 CPU 코어, 코르텍스-X4 프라임 CPU 코어 4개, 코르텍스-A720 성능 CPU 코어 4개를 포함하는 독특한 구성을 가진다. 디멘시티 9300은 이미 1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번에 중국 스마트폰업체 비보와 계약을 맺었다. 디멘시티 9400은 성능면에서 20%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스냅드래곤 8세대 4 칩셋보다 저렴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과열 및 성능 저하 문제가 보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큰 성공을 기대한다.

◇켄터키 글렌데일 블루오벌SK 건물에서 총기 위협 신고

경찰은 화요일 밤 켄터키 주 글렌데일에 있는 블루오벌SK 건물 내 두 곳에서 흉기가 휘둘렸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하딘 카운티 보안관실은 경찰이 이 신고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총격범이 활동하고 있다는 신고가 있었지만 현장에는 총격범이 없었다고 밝혔다. 블루오벌SK의 대변인은 회사가 이 사건에 대해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에는 블루오벌 SK의 건설 현장이 폭탄 위협으로 대피한 바 있다.

◇CJ대한통운, 인도 법인 'CJ다슬',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으로 물류 서비스 강화 및 고객과의 관계 돈독히


CJ대한통운의 인도 법인 'CJ다슬(CJ DARCL)'이 인공지능 기반 대시캠, ERP, WMS, 클라우드 기반 TMS를 구축해 물류 서비스를 강화하며 인도 물류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고 타임스 오브 인디아가 보도했다. 이 기술들은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가시성을 확보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CJ다슬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으로 운영을 최적화하고, 클라우드 기반 TMS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혁신과 투자를 통해 CJ다슬은 인도 물류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효성첨단소재, 탄소섬유 확장 계획 변경…중국과 베트남에 생산 시설 증설


효성첨단소재는 계획된 탄소섬유 증설 범위에 변동은 없으나, 장소를 전주 본사에서 중국과 베트남으로 변경했다. 2028년까지 한국과 중국에서 생산능력을 현재의 세 배인 24,000t/년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중국에는 5,000t/년 규모의 라인 2개, 베트남에는 호치민시 인근에 비슷한 규모의 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나머지 5,000t/년은 전주에 배정될 가능성이 있으며, 추가 물량 중 상당 부분은 수소탱크용으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효성 탄소섬유의 70%는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LG애드솔루션, 글로벌 CTV 네이티브 인벤토리 확대 위해 티즈와 파트너십 강화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 티즈(Teads)가 아시아 태평양 10개국에서 LG애드솔루션과 CTV 네이티브 광고 인벤토리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 파트너십은 프랑스와 벨기에에서의 성공에 이어 확장되었으며, LG TV의 첫 번째 접점에 대한 유일한 프리미엄 파트너로서 광고주에게 더 넓은 도달 범위를 제공한다. 이로 인해 브랜드와 대행사는 모든 스크린에서 뛰어난 크리에이티브를 확장하고 방대한 오디언스에게 스토리텔링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LG 애드 솔루션의 자동 콘텐츠 인식(ACR) 기술을 활용하여 특정 시청자를 타겟팅할 수 있게 되며, 가정에서 가장 큰 화면을 통한 눈에 띄는 브랜드 배치와 대화형 광고 포맷을 제공한다. Teads는 브랜드가 여러 스크린에서 정밀한 타겟팅과 영향력 있는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디지털 광고 환경에서의 참여를 극대화하고 측정 가능한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삼성 자회사 하만, 엔지니어 주간 통해 혁신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 강화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은 글로벌 커넥티드 기술 선도 기업으로, 2024 엔지니어 주간 동안 전 세계 엔지니어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엔지니어링 커뮤니티를 축하했다. 이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 있는 엔지니어들을 조명하고, 모든 직원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공유하며 미래 기술을 탐구하도록 독려했다. 엔지니어링 및 소프트웨어 기술의 최신 동향에 대한 인사이트 공유,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고객 연결성 제공, 직업적 및 개인적 성과의 축하 등이 이뤄졌다. 하만은 또한 1000개의 꿈 기금 및 테크노베이션과 같은 파트너와 협력하여 차세대 여성과 소녀들이 STEAM 분야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 기업 N2E 머티리얼즈, UCN과 리튬 공동 협력 위한 협약 체결


콜롬비아 가톨릭대학교(UCN)와 한국 기업 N2E 머티리얼즈가 리튬 추출 공정 개선과 산학 교류 증진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협약은 문화 및 학술 교류, 시범 프로젝트, 공동 연구소 설립을 포함하며, 리튬 분야의 기술 발전과 지식 공유를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리튬 생산 공정의 혁신적인 기술을 테스트하고 새로운 방법론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평가하기 위한 협력을 계획하고 있으며, UCN의 시설에 공동 연구소를 설립하기로 했다. 이 협력은 양 기관의 연구자, 과학자, 학생 및 전문가 간의 문화 및 지식 교류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 솔라리스, 러시아 시장에 솔라리스 HS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출시


현대 솔라리스 자동차가 러시아에서 솔라리스 HS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업데이트된 모델은 AGR 자동차 그룹에 의해 생산되며, 다양한 버전으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1.4리터 및 1.6리터 엔진이 장착된 모델은 6단 수동 및 자동 변속기 옵션을 제공하며, 가격은 165만 루블부터 시작한다. 또한, AGR 오토모티브 그룹은 기아 리오 모델을 솔라리스 KRS 및 솔라리스 KRX 브랜드로 출시할 계획이며, 현대 크레타도 솔라리스 HC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CATL, 샤오미·BAIC와 손잡고 중국 내 배터리 합작 공장 건설


CATL은 샤오미 오토 및 중국 국영 BAIC와 합작 투자하여 중국에 지능형 배터리 셀 공장을 건설한다. 이 공장은 베이징 시대 신에너지 기술 유한공사(Beijing Era New Energy Technology Co., Ltd.)에 의해 설립되며, 리튬 이온 배터리, 파워 배터리, 에너지 저장 배터리의 개발, 생산, 판매 및 애프터서비스와 기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본금은 1억3800만 달러(약 1817억 원)로, CATL, BAIC, 샤오미 오토가 각각 출자한다.

◇유나이티드, 보잉 맥스 10 생산 중단 요청…FAA 인증 불확실성 탓


유나이티드 항공의 CEO 스콧 커비는 보잉에게 주문한 737 맥스 10의 생산을 중단하고 맥스 9의 생산을 시작하라고 요청했다. 이는 맥스 10 모델의 FAA 인증 지연과 관련하여 발표되었다. 커비는 맥스 10이 언제 인증을 받을지 예측할 수 없다며, 유나이티드가 에어버스 A321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보잉은 이미 FAA의 감사에서 여러 프로세스 결함이 발견된 후, 내부 규정 준수 점검과 품질 문제 감소를 위한 추가 감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