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썬키스트 신제품 2종 출시

광동제약이 유기농 사과초모식초와 식이섬유가 담긴 '썬키스트 애사비 제로 스파클링'과 상큼한 오렌지 및 자몽맛의 '썬키스트 제로 소다' 2종을 공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썬키스트 애사비 제로 스파클링은 1만㎎의 유기농 사과초모식초를 함유한 탄산음료로, 상큼한 사과향과 새콤한 식초 맛이 균형 있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2500㎎의 식이섬유를 함유했으며 제로 칼로리 설계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1병당 350㎖용량이며 광동제약 온라인 공식몰 '광동상회'를 비롯해 쿠팡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일동제약, '2025년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일동제약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 기업'이라는 비전 실현을 목표로 자사의 ESG 경영과 관련한 중요 사항과 운영 방향성 등을 담은 '2025년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일동제약은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ESG 경영과 관련한 주요 활동 내역 및 성과, 중장기 전략 등을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자사의 △ESG 경영 체계 및 성과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분야별 ESG 현황 △관계 데이터 및 부록 등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였으며 △GRI 스탠다드 △TCFD △SASB와 같은 ESG 관련 기준 및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성됐다. 또한 △신제품 및 신사업 개발 △인적 자원 강화 △인권 경영 △품질 및 안전 관리 △기후 위기 대응 등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과 중대성 평가를 통해 도출한 5가지 핵심 이슈에 대한 회사 차원의 활동과 성과, 중장기 이행 계획 등도 함께 수록됐다.
◆휴온스그룹, '세계 환경의 날' 기념 캠페인 전개

휴온스그룹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약 2주간 생활 속 탄소 절감을 실천하는 '에코 휴온스 데이'를 운영했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매년 6월 5일로 제정했다.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1주차에는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디지털 탄소 발자국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량을 일컫는다. 1주차 캠페인은 디지털 데이터 저장과 전력 사용이 간접적인 온실가스 배출로 이어진다는 점에 착안해, 임직원들의 디지털 탄소 발자국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임직원들은 캠페인 실천사항에 따라 △불필요한 메일 삭제 △컴퓨터 휴지통 비우기 △화면 밝기 낮추기 △PC절전모드 사용하기 등에 동참했다.
2주차에는 생활 속 친환경 습관을 중심으로 탄소 절감을 실천했다. 휴온스그룹은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 △사무실 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 등을 권장하고, 실천 우수 사례를 사내망을 통해 공유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