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17:38
전남 보성군은 지난 달 9일부터 이 달 3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 직장인들의 근력을 강화하고 근골격계 통증을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바른 자세 교정 운동 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의료600, 100세까지 꼿꼿하게 건강을 세우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직장인 30여 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운동처방 분야의 박사급 전문가가 맡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 내용은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이론 강의와 함께 △호흡 교정, △자가근막 이완법, △코어 강화 운동, △부2025.07.04 17:37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역 국회의원들이 대통령 직속의 ‘범정부 군공항 이전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정부에 공식 건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이재준 시장과 백혜련(수원시을), 김영진(수원시병), 김승원(수원시갑), 염태영(수원시무), 김준혁(수원시정) 의원 등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은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열린 당정 정책간담회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를 포함한 수원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시장은 “얼마 전 대통령께서 광주 군공항 이전 TF 구성을 지시하셨는데, 이를 계기로 수원과 대구를 포함한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로 확대 구성할 것을 건의하자”며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 역시 전향적으로 논의되어야 한다”고2025.07.04 17:36
경기도가 오는 14일까지 ‘2025년 K-뷰티 중국 통상촉진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국 최대 화장품 수출국인 중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 중소기업을 선발해, 현지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통상촉진단은 중국 현지에서 구매자(바이어)와 참가기업 간 1:1 수출상담을 주선하며, 상담장 제공, 통역, 차량 지원 등 수출 활동 전반을 지원한다.참가 자격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제조 중소기업 중, 2023년 직접 수출액이 2,000만 달러 이하인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바이어와의 1:1 상담 주선, 상담장 및 통역 제공, 현지 차량 지원은 물론, 항공료의 50%를 1개사당 1인 기준으로 지원한다.참가2025.07.04 17:36
최근 성남시가 국방부로부터 성남시 서울공항 주변 비행안전구역 조정을 일부 수용하겠다는 공식 회신을 받은 가운데, 절차 지연 없이 신속한 조정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4일 시에 따르면, 지난 달 25일 국방부는 서울공항 주변 ‘비행안전구역 조정’과 관련해 일부 수용 입장을 전달했으며, 현재 합동참모본부 및 관할 부대가 작전성 검토를 진행 중이다. 이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 따른 심의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조정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서울공항 비행안전구역은 2013년 롯데타워 건설로 활주로 방향이 변경되면서 재조정이 필요해졌지만, 지난 10여 년간 별다른 조치 없이 방치돼 왔다. 이에 시는 신상진 시장의 지시2025.07.04 17:13
최근 청개구리투자클럽을 사칭한 ‘손실보상팀’ 명의의 금융사기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개구리투자클럽은 이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4일 청개구리투자클럽에 따르면 현재 ‘손실보상팀’이나 ‘환불보상 접수 센터’ 등으로 불리는 별도의 보상팀을 운영하지 않으며, 투자 손실 보상을 위한 개별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최근 보고된 사기 수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등을 통해 ‘손실보상 접수’를 유도한 뒤 대기를 요청하거나, 허위 전화번호를 이용해 투자자에게 접근하는 방식이다. 또한 허위의 손실 보상금 지급을 내세워 입금을 유도하거나 암호화폐 개인 지갑 개설을 요구하고, 허위 후기2025.07.04 16:24
경남정보대학교는 교수들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AI 기반 교수활동 역량 강화 실기 워크숍’ 시리즈를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수업 계획부터 학생 평가, 연구 활동에 이르기까지 교수자의 전반적인 교육활동에 생성형 AI를 접목하는 실습 중심의 연수 프로그램이다.현재까지 △1차 ‘AI와 함께 수업 준비하기’ △2차 ‘AI와 함께 수업 진행하기’가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회차별 80명 이상의 교수들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특히 2차 워크숍에서는 동서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최봉준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ChatGPT, Gemini, Node.js, Claude 등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를 실제 수업 상황에 적용해 보는 실습형2025.07.04 16:22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이하 경자청)은 4일 서울파트너스하우스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5 UAE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중동 지역과의 경제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주한 아랍에미리트연합 대사관 주최로 UAE 정부 및 KEZAD 그룹(Khalifa Economic Zones Abu Dhabi Group), 국내외 주요 기업·기관이 참석했으며, △UAE 투자정책 소개 △UAE 비즈니스 시장 진출 방안 △네트워킹 및 투자상담 순으로 진행됐다.경자청은 이번 포럼에서 부산신항과 가덕도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항만물류 협력뿐 아니라 스마트물류와 친환경 산업 등 미래지향적 분야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양국 간 비즈니스 실행 기2025.07.04 16:22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이하 경자청)은 지난달 26일 제144차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지구(1지구) 개발계획 변경(기간 연장)’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고 4일 밝혔다.이번 심의는 기존 만료된 웅동1지구의 사업기간을 당초 2022년에서 2027년으로 단계적으로 연장하기 위한 개발계획 변경 건으로서, 그간 경자청은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4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개발계획 변경을 신청하였으며, 관계 부처·기관 협의 및 5월 16일 경제자유구역 자문회의를 거쳐 본 안건을 산업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 심의 상정했다.특히2025.07.04 16:21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지난달 26일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러브버그 정책리포트'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주민의 발언에 대해 4일 논평을 냈다.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채수지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새서울준비특위 위원장인 박주민 의원이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연구원의 러브버그 관련한 정책리포트 내용을 언급하며, 오세훈 시장을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고 전했다.내용은 ”서울연구원이 러브버그를 스펀지밥 같은 콘텐츠로 만들어서 이미지 개선을 하자는 제안에 대해 시민들이 분노하는 댓글을 달았다. 이것은 오세훈 서울시가 시민 목소리를 듣지 않는 것을 보여준 사례이다“라는 것이다. 이에 채수지 대변인은 어떻게2025.07.04 16:19
울산항만공사(UPA)는 창립 18주년을 맞아 기관의 혁신 및 쇄신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울산항만공사는 4일 오전 공사 다목적홀에서 창립 18주년 기념식(창립: 2007년 7월 5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변재영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울산항만공사의 역량을 재구축하고 울산항의 혁신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새 정부 국정과제 추진 체계’를 구성해 조기 가동한다고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이를 위해 실무, 분과, 전사 등 3단계로 추진 체계를 구성했다.1단계인 ‘실무’는 현업 부서에서 국정과제와 연계된 세부사업을 발굴해 이행하는 역할을 하2025.07.04 16:03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정훈)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5948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1899건을 공매한다고 4일 밝혔다.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공매는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 또는 동산-공고-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매에는 부동산 1835건, 동산 64건이 매각되며, 그 중 임야 등 토지가 1123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또한, 아파트, 주2025.07.04 15:59
짧은 장마가 지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4일 신세계 센텀시티가 쾌적한 실내공간을 활용한 집객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백화점에 따르면 전국적인 피서지 해운대에 위치한 신세계 센텀시티는 유통가 비수기인 여름철에 오히려 고객이 더 많이 찾아 ‘비수기 없는 백화점’으로 불린다.특히, 지난해 기준 부산 외 지역 고객의 방문 비중은 7, 8월 바캉스 시즌이 연중 1위로 전국적인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올해에도 화제성 높은 팝업스토어, 신규 전시, 레저시설 할인 등을 통해 집객 요소를 강화하고 나섰다.우선, 지난달 27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3를 기념한 팝업스토어를 10일까지 진행한다. ‘핑크가1
정육각·초록마을 회생 절차 개시 결정…회생법원2
여름 레저 휴양지 넘버원, 강원도 대관령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즐기는 골프+바캉스...‘한 낮에도 찬바람 생~생~, 밤엔 추워’3
위성락 안보실장, 관세 유예 만료 앞두고 6일 방미4
경기 안산시, AI가 설계하는 지능형도시 혁신 본격화5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박주민, 오 시장 비판 전에 민주당 입단속부터”6
청개구리투자클럽 사칭 ‘손실보상팀’ 금융사기 기승…투자자 주의 당부7
경기 시흥시 (7월 7일자)8
박선원의원, “드론으로 외환유치 시도, 증거인멸 중단하라”9
광명시, 주거취약계층 새 보금자리 맞춤형 가구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