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5 11:48
2024년 10월 시작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이 사실상 종료된 것으로 보인다. 치솟는 환율과 물가, 수도권 집값 오름세와 가계대출 증가세를 고려할 때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위원들의 향후 전망이 더는 추가 금리 인하가 어렵다는 쪽으로 기우는 분위기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15일 오전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한 뒤 기자간담회를 열어 "금통위원 6명 중 5명이 3개월 뒤에도 금리를 연 2.50%로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이 총재는 "나머지 1명은 현재보다 낮은 수준으로 인하할 가능성도 열어 놔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그는 아직도 내수 부문 회복세가 약해서 추가 인하 가능성을 여전히 열어둬야2026.01.15 11:28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15일 새해 첫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향후 정책 방향을 공식적으로 대변하는 통화정책방향 의결문(통방문)에서 '금리 인하' 문구를 완전히 삭제했다.한은 금통위는 15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올해 첫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2.50%로 동결했다. 자난해 5월 인하 이후 7·8·10·11월에 이은 5연속 동결이다.한은은 이날 통방문의 문구를 대폭 수정했다. 주목할 점은 기준금리 인하 여부를 아예 언급하지 않은 것이다. 한은은 이번 통방문에서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성장세 회복을 지원해 나가되, 이 과정에서 대내외 정책 여건의 변화와 이에 따른2026.01.15 11:26
토스인슈어런스가 업무를 시작하기 위한 초기 준비 절차(온보딩)를 전면 전산화했다. 토스인슈어런스는 ‘디지털 온보딩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15일 밝혔다. 설계사는 영업지원 앱, 보안 프로그램, 인증 시스템 등 다양한 환경을 갖추고 업무를 시작해야 한다. 토스인슈어런스는 조직 재원 보호, 설계사의 실무 진입 속도 상향을 위해 구조적 개선에 나섰다. 설계사는 이 시스템을 활용해 개인별 링크에 접속해 교육 일정 확인, 필수 프로그램 설치, 인증, 시스템 설정까지 필요한 단계들을 순차적으로 완료할 수 있다. 토스인슈어런스에 따르면 시스템 전환 이후 계정 세팅에 소요되던 시간은 기존 평균 90분에서 10분2026.01.15 11:26
현대해상은 간편건강보험 신규 TV 광고 ‘현대해상은 간편하지’ 편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유병자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보험’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과거 병력이나 건강 이력으로 보험 가입을 망설이는 고객들을 겨냥했다. 광고는 유병자들의 보험가입에 대한 심리적, 절차적 부담을 ‘허들’로 표현했는데, 몇 가지 질문만으로 간편하게 가입 가능한 인공지능(AI) 자동 심사 프로세스를 통해 유병자들도 허들을 쉽게 뛰어넘을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현대해상 관계자는“유병자 고객들의 현실적인 고민에 공감하고 보험 가입의 문턱을 낮추려는 의도를 담았다”며 “현대해상 간편건강보험의 AI 자동 심사 프로세스를2026.01.15 11:24
악사손해보험이 항공기 지연 및 결항 관련 보장을 제공한다. 악사손보는 ‘AXA해외여행자보험’으로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을 보상받을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특약 가입자는 연결 항공편 결항, 항공편 4시간 이상 지연 또는 취소가 발생하거나 탑승 거부로 4시간 이내 대체 항공운송수단을 받지 못한 경우 보장받을 수 있다. 이로 인해 발생한 식사비, 통신비, 숙박비, 교통비 등은 보험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실제 지출한 비용을 기준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위탁수하물이 예정 도착 시각으로부터 6시간 이내에 도착하지 않을 경우 비상 의복과 필수품 구입 비용을 보장한다. 목적지 도착 후 24시간 내에 등록한 위탁수2026.01.15 10:51
우리은행은 지난 14일 한국상용인공지능소프트웨어협회와 ‘상용AI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관련 유망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본격 확대할 방침이다.상용AI소프트웨어란 제조·물류·금융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범용 패키지형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이번 협약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단계에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 기업에 체계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산업분야 보증서 대출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공급망 관리 플랫폼 ‘원비즈플라2026.01.15 09:55
하나은행은 15일 공적연금을 수령하는 고객의 일시적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 1.0%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소액 신용대출 상품인 '연금 생활비 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연금 생활비 대출'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4대 공적연금을 수령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상품으로,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는 연금 수령 고객의 소액 생활자금 수요에 대응하고 이들의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ESG경영의 일환으로 기획·출시됐다.'연금 생활비 대출'은 50만 원 단일 한도로 설계되어 별도의 복잡한 한도 산출 없이 즉시 이용할 수 있으며 연 1.0%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대출 기간은 3년으로 필요할 때 필요한2026.01.15 09:50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올해 첫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한은 금통위는 15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2.5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한은은 2024년 10·11월과 2025년 2·5월 기준금리를 각 0.25%포인트씩 내려 3.50%인 기준금리를 2.50%까지 끌어내렸다.그러나 가계부채와 부동산 리스크가 확대되고 작년 연말 환율이 1480원대까지 치솟는 등 외환시장 불안이 확대되면서 지난해 7·8·10·11월, 올해 1월까지 5회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이번 결정은 시장의 예상과도 부합했다. 최근 금융투자협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채권 전문2026.01.15 09:14
올해 초 JB금융지주 부회장으로 취임한 백종일 전 전북은행장이 취임 9일 만에 일신 상의 사유로 돌연 사임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일 임기를 시작한 백종일 JB금융 부회장이 9일 사임했다. 당초 임기는 1년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였지만 임기 시작 9일 만에 일신 상의 이유로 스스로 자리에서 내려오기로 했다.백 전 부회장은 2023년 1월부터 지난해 연말까지 전북은행장을 지냈고, 올해 초 JB금융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이에 금융권 안팎에서는 부회장직을 폐지했던 JB금융이 2년 만에 부회장직을 부활시키고 그룹에서 요직을 두루 거친 백 부회장을 앉히면서 사실상 후계 구도를 염두에 둔 것이라는2026.01.14 18:00
금융감독원은 14일 국내 8대 은행지주를 대상으로 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사외이사의 실제 활동 내역을 중심으로 최고경영자(CEO) 승계 절차의 공정성과 이사회의 독립성 등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금감원은 1월 중 전 은행지주회사(8개사)를 대상으로 지배구조 관련 실제 운영 현황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형식적인 내규 정비 여부보다는 그간 언론과 현장검사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 사례를 토대로 지배구조가 실질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점검은 은행권 지배구조 개선 노력이 외형적·제도적 수준에 머물2026.01.14 18:00
보험사들이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조직을 재편하며 외연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이후 보험상품의 ‘제조-판매 분리(제판분리)’가 본격화되면서, GA는 보험사 실적을 좌우하는 핵심 판매채널로 부상했다. 이에 따라 영업 현장 감각이 뛰어난 인물을 대표이사로 전진 배치하며 리더십 재편에 나서는 모습이다. 14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연초부터 자회사형 GA에 대한 대표이사(CEO) 교체와 조직 정비가 두드러지고 있다. 삼성생명금융서비스는 최근 김진호 전 삼성생명 상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2022년 이후 약 4년 만의 교체 인사로, 김 대표는 FC사업부장과 수도권사업부장을 거친 영업 전문가다.대표2026.01.14 18:00
금융당국이 기본자본 지급여력(킥스·K-ICS)비율 제도를 내년부터 새로 도입하기로 하면서 중소형 보험사들의 자본 건전성 관리가 분주해졌다. 기본자본 킥스는 보완자본이 아닌 기본자본으로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평가하는 제도다. 그간 보완자본 위주로 지급여력을 끌어올렸던 보험사들은 당국이 제시한 경과기간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기본자본 역량을 제고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기본자본 킥스 비율이 50% 미만인 보험사는 롯데손해보험(-16.8%), iM라이프(-5.2%), 하나손보(9.4%), KDB생명(32.4%), 흥국화재(42.1%) 등이다. 기본자본에는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기타포괄1
백종일 JB금융 부회장, 취임 9일 만에 돌연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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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새해 첫 금통위서 기준금리 동결…연 2.50%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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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속 기준금리 동결한 한은, 인하 사이클 종료 시사…인상엔 선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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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연초 환율 상승분 4분의 3은 외부요인…베선트 발언, 놀랍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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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장관 구두개입·한은 금리동결… 환율 새해 첫 하락 1469.7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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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투자 시장조성 법안 국회 통과…금융위 ‘사업자 결정’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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