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2 15:06
전북은행(은행장 박춘원)이 모바일 앱에서 국내 5대 디지털자산 거래소의 시세와 시장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지방은행이 디지털자산 전문기업의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모바일 금융 플랫폼 ‘쏙뱅크’에서 ‘디지털자산 시세정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디지털자산 데이터 전문기업 보난자랩과 데이터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서비스는 쏙뱅크 첫 화면의 ‘가상자산 시세정보’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디지털자산 시장동향을 비롯해 국내 5대 거래소별 종목순위, 실시간 뉴스, 종목별 상세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2026.10.12 14:11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모바일 앱 슈퍼SOL 이용과 급여이체 실적을 연계해 최고 연 4%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을 선보였다. 신규 금융거래 고객을 확보하고 기존 고객의 급여 거래를 유도하기 위한 상품이다.신한은행은 지난 6일 ‘슈퍼SOL 웰컴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입 기간은 6개월과 12개월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입금액은 최소 50만원부터 고객당 최대 2000만원까지다. 한도 내에서는 여러 계좌로 나눠 가입할 수 있다.기본금리는 6개월 만기 연 3.3%, 12개월 만기 연 3.6%다. 우대금리는 두 가지 조건에 따라 제공된다. 슈퍼SOL에 처음 로그인한 날부터 6개월 이내에 예금에 가입하면 연 0.2%포인트(p)를 추가로2026.10.12 10:10
하나은행이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가 선정하는 ‘2026 베스트 서브커스터디언(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에 이름을 올렸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이 글로벌파이낸스가 주관하는 ‘2026 베스트 서브커스터디언’ 한국 부문에 선정됐다.하나은행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국환 전문 은행으로서, 외국인투자자를 비롯해 브로커딜러, 자산운용사, 글로벌 커스터디언 은행 등 국내외 다양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최고 수준의 서브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수상은 △안정적인 결제·보관 인프라 △뛰어난 리스크 관리 역량 △차별화된 고객 대응력이 국제적으로 높이 평가 받은2026.10.12 09:18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설립한 하나금융공익재단의 노인전문요양원 하나케어센터가 인력 운영과 생활공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돌봄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법정 기준을 웃도는 인력을 배치하고 간호사 24시간 상주 체계를 갖춘 데 이어 장기근속 직원과 소규모 생활 단위 중심의 운영을 통해 입소 어르신의 건강 관리와 일상생활 지원에 나서고 있다.하나케어센터는 개원 이후 18년간 ‘어르신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를 운영 가치로 삼아 왔다. 특히 법정 필수 인력보다 43% 많은 25명을 추가로 고용해 어르신 돌봄에 투입하고 있다. 간호사 7명은 교대 근무를 통해 24시간 시설에 상주하며 입소자의 건강 상태2026.10.12 08:55
세계 주요 중앙은행들이 2027년을 앞두고 기준금리를 더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거나 추가 인상하는 방향으로 통화정책을 전환할 것으로 전망됐다.중동 지역의 군사 충돌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과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예상보다 견조한 경제 성장 등이 물가 상승 압력을 키우면서 금리 인하보다 인플레이션 억제에 무게를 두는 중앙은행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한국은행도 반도체 호황과 내수 회복, 부동산 가격 상승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현재 연 3.0%에서 2027년 초까지 연 3.5%로 높일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블룸버그통신은 세계경제의 약 90%를 차지하는 23개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전망을 분석하면서 주요국이 2027년을 앞2026.10.11 18:21
한국무역보험공사가 회수하지 못하고 상각·종결 처리한 채권의 누적 금액이 3조8000억 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무보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상각·종결 채권의 누적 금액은 국내 2조666억원, 국외 1조7446억 원으로 총 3조8112억 원이다. 상각은 채권 자체는 남아 있지만 회수가 어렵다고 판단해 회계장부에서 정리한 것이며, 종결은 채무자의 파산이나 소멸시효 완성 등으로 회수 가능성이 없거나 현저히 낮아 관리 절차를 종료한 것이다.무보의 상각·종결 채권 누적금액은 2022년 말 3조1598억 원에서 올해 8월 3조8112억 원으로 6514억 원 늘었다.2026.10.11 09:30
한국은행과 주요 국책은행을 겨냥한 해킹 공격 시도가 최근 6년여간 500만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9개월 만에 100만건을 넘어서며 연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한국은행·한국수출입은행·한국산업은행·IBK기업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올해 9월까지 4개 은행을 대상으로 한 해킹 공격 시도는 총 498만6964건으로 집계됐다.이 기간 실제 해킹에 따른 피해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격시도는 해마다 증가세가 뚜렷하다.해킹 시도는 연도별로 2020년 35만8천800건에서 2021년 56만4천430건, 2022026.10.11 05:00
은행 영업점 운영시간이 내년 4월부터 오전 9시30분으로 30분 늦춰지면서 금융소비자 영업점 이용 여건에 변화가 예상된다. 디지털 금융 확산과 비대면 거래 증가 등 이용 행태가 달라진 데 따른 조치지만 영업점 방문이 필요한 소비자의 이용시간은 줄어들게 된다.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겠지만 소비자 불편과 사회적 비용이 커질 수 있어 고객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11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은행 영업점은 내년 4월부터 원칙적으로 오전 9시30분에 문을 연다. 현재 대부분 은행 영업점은 오전 9시에 업무를 시작해 오후 4시에 종료하고 있어 영업시간은 기존보다 30분 줄어들게 된다. 이에2026.10.11 05:00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합산 5조8000억 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거둘 전망이다. 다만 예금 조달비용 상승으로 이자마진이 압박받고 자본시장 관련 수수료수익도 둔화하면서, 일부 금융지주는 건물 매각과 환율 효과로 실적을 방어했다. 11일 금융감독원과 금융권 등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올해 3분기 순이익 전망치는 총 5조7777억 원(에프앤가이드 기준)이다. KB금융은 전년 동기보다 13.09% 증가한 1조8719억 원, 신한금융은 14.12% 늘어난 1조6573억 원으로 예상된다. 하나금융은 9.75% 증가한 1조2465억 원, 우리금융은 22.42% 감소한 1조20억 원으로 전망된다.다만 순익 증가 전망과 달리 이자마진과 수수료2026.10.10 10:47
은행들이 정기예금 금리를 잇달아 올리면서 연 3%대 후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 늘고 있다. 시장금리 상승과 은행권 수신 경쟁이 맞물린 가운데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도 증가세를 이어갔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7일 ‘WON플러스예금’의 1년 만기 금리를 연 3.50%에서 3.60%로 높였다. 지난달 10일과 18일 두 차례 인상한 데 이어 약 20일 만에 다시 0.10%포인트 올렸다.하나은행도 지난달 두 차례 금리를 올린 뒤 이달 1일 ‘하나의 정기예금’ 1년 만기 금리를 0.20%포인트 인상해 연 3.60%로 조정했다. 신한은행의 ‘쏠편한 정기예금’은 지난달 30일, KB국민은행의 ‘KB Star 정기예금’은 지난달 21일 추가 인상을 거2026.10.09 09:1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가능성이 낮아진 가운데 노르웨이에서 수상 불발에 따른 외교적 후폭풍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수상에 대한 공개적인 언급을 줄였지만 결과에 불만을 품고 노르웨이 정부를 압박할 수 있다는 관측에서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끝날 때까지 3년간 노벨평화상 시상을 중단하자는 주장까지 제기됐다.8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노벨평화상 수상자 발표를 앞둔 노르웨이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수상 불발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정치적 파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자신이 여러 전쟁을 끝냈다는 점을 내세2026.10.09 09:00
최근 금융권 해킹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해외발 공격으로 추정되는 침해사고 상당수에서 공격 주체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IP를 확인하더라도 가상사설망(VPN) 등을 통한 우회 접속 가능성 때문에 실제 공격자를 특정하기 어려운 만큼 공격 경로 추적과 식별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부터 지난 8일까지 약 2년 9개월간 금융회사에서 발생한 해외발 추정 해킹 사고는 18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공격 주체가 확인된 사고는 2건에 그쳤다.공격자가 확인된 사례는 서울보증보험과 바로저축은행이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