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09:27
유안타증권은 22일 오후 4시 온라인으로 투자설명회(Webinar)를 열고 2026년 주식시장 전망과 중장기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 금융시장이 급등 이후 조정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향후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할 투자 방향을 정리하기 위해 마련했다. 온라인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유튜브에서 ‘유안타증권’을 검색하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설명회에서는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에 국한하지 않고, 글로벌 경기 흐름과 금리·정책 환경 변화, AI 확산 등 구조적 요인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중장기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강연자로 나서는 유동원 글로벌자산배2025.12.22 09:26
코스피가 미국 증시 훈풍으로 1.6%대 상승한 4080선에서 출발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1.62%(64.94포인트) 상승한 4085.49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은 1121억원, 기관투자자는 2301억원 규모로 각각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3351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98%( 9.01포인트) 상승한 924.28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3.39%), SK하이닉스(5.39%), LG에너지솔루션(0.79%), 삼성바이오로직스(1.10%), 삼성전자우(2.88%), 현대차(-1.04%), HD현대중공업(-0.58%), 두산에너빌리2025.12.22 08:39
한국투자증권은 22일 SOOP에 대해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저점 수준까지 낮아졌지만, 단기 반등을 이끌 뚜렷한 모멘텀은 아직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5000원은 유지했다.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에 큰 변화는 없었음에도 주가 하락이 이어지면서 2026년 시장 컨센서스 기준 PER이 7.5배까지 하락해 역대 최저 수준에 도달했다”며 “국내 개인방송 시장에서 트위치 철수 이후 치지직이 빠르게 빈자리를 대체했고, 유튜브 개인방송 활성화도 SOOP에는 비우호적인 환경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플랫폼 사업부 성장 둔화가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짚었다. 정 연구원은 “플랫2025.12.22 08:39
키움증권은 22일 꿈비에 대해 자회사 인수 효과와 원가 구조 개선이 맞물리며 2026년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아용 소형가전 등 신규 카테고리 확대로 외형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조재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누적 매출액은 5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지만, 판관비 증가로 영업적자는 30억원으로 확대됐다”며 “유아용 소형가전 매출이 1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성장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3분기 누적 판관비는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했지만, 자회사 인수에 따른 인건비를 제외하면 상당 부분이 일회성 비용2025.12.22 08:38
IIBK투자증권은 22일 마이크로디지탈에 대해 바이오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국산화 흐름의 핵심 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목표주가는 기존 2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25%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의약품 생산액 1위인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주 양산라인에 마이크로디지탈의 2D백 납품이 확정됐다”며 “글로벌 2D백 시장은 연평균성장률(CAGR) 21%로 성장해 2028년 약 6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바이오의약품 생산, 보관, 유통 등 거의 모든 공정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2D백은 바이오 산업 내에서 혈관2025.12.22 07:52
최근 인공지능(AI) 관련 주식들이 거품 우려와 함께 조정 국면에 진입했지만 월가의 대형 은행들은 오히려 지금을 2026년 대세 상승장을 준비할 적기로 보고 있다고 금융·경제 교육 전문 웹사이트 인베스토피디아가 2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빅테크 기업들의 자본 지출이 멈추지 않는 한, 반도체 기업들이 시장의 수익을 독식할 것이라는 분석이다.BofA "2026년에도 AI가 시장 지배…엔비디아 성장세 지속" 보도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최근 고객 보고서를 통해 AI 분야가 2026년에도 여전히 "가장 투자하기 좋은 곳"으로 남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BofA 애널리스트들은 클라우드 컴퓨팅 대기업들이 데이터센2025.12.22 07:31
양자 컴퓨팅이 블록체인 생태계의 최대 위협으로 부상한 가운데, XRP 레저(XRPL)를 이를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이 마침내 공개됐다. 최근 XRPL 개발자 채널에는 양자 컴퓨터를 이용한 키 해독 공격을 무력화할 수 있는 프로토콜 수준의 새로운 제안이 올라와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일회용 키'의 혁명…성공적 거래 후 자동 폐기 시스템21일(현지시각)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에 따르면 'XRPL 수정안 아이디어 #420'으로 명명된 이 제안의 핵심은 모든 거래 시마다 "일회용(Single-use)" 서명 키를 자동으로 교체할 수 있는 옵션을 도입하는 것이다. 개발자 에드 헤니스(Ed Hennis)가 작성하고 닉 부가리스(N2025.12.22 06:39
비트코인이 심리적 저항선인 9만 달러를 회복하지 못하고 고전하는 모습이 단순한 시장의 주저함이 아니라, 다음 조정장에서 투자자들을 가두는 '치명적인 덫'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25년 초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완화와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으로 장밋빛 전망이 쏟아졌지만, 내부적인 시장 구조는 역대 어느 때보다 취약해졌다는 진단이다.10월 10일의 '청산 숙취'…시장 조성자들 리스크 관리 강화21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시장 구조 악화의 분수령은 지난 10월 10일이었다. 당시 발생한 급격한 포지션 청산으로 약 200억 달러 규모의 레버리지가 단숨에 증발했다. 이 사건 이후 시장의 성격은2025.12.22 05:48
암호화폐 엑스알피(XRP)를 발행하는 리플사가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에스크로 물량이 글로벌 금융기관 전환을 위한 유동성 자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그동안 시장에서 리플이 시세를 조작하기 위해 물량을 자체적으로 조절한다는 의혹과는 배치되는 분석이다. 21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은 전직 은행가이자 시장 전문가 로드 벨그레이브(Lord Belgrave)의 커뮤니티 분석을 인용, 리플이 에스크로에 보관 중인 약 344억XRP가 금융기관 전환을 위한 유동성 자원으로 배정되었다고 보도했다. 현재 가치로는 약 640억 달러 규모다. 벨그레이브는 리플의 에스크로 재고가 확정 방출 일정과 장기 계획으로2025.12.21 14:23
암호화폐 시장의 자금 흐름이 요동치고 있다.전통의 강자인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에서 막대한 자금이 빠져나가는 반면, 리플(XRP)은 이를 흡수하며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모양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최근 지속되는 약세장 속에서도 XRP 선물지수펀드(ETF)가 보여준 이례적인 성과를 조명하며, 투자자들이 자산을 이동시키는 핵심 원인을 분석했다.비트코인 유출액 100억 달러… XRP는 ‘나홀로 미소’최근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에서 약 100억 달러가 유출되며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이번 주에만 비트코인 ETF에서 8억 달러, 이더리움 ETF에서 5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빠져나갔다.그러나2025.12.21 13:31
리플(Ripple)의 상징적인 인물이자 블록체인 업계의 거물인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일선에서 물러난다. 리플과 암호화폐 생태계의 한 시대가 막을 내리는 순간이다.데이비드 슈워츠, 리플 CTO로서 마지막 메시지 전달20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타임스타블로이트에 따르면 슈워츠 CTO는 곧 개최될 ‘XRP 생태계 웨비나’가 자신의 CTO 직함으로 참여하는 마지막 주요 공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업계 전문가인 스티븐 맥클러그, 맷 호건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 그는 XRP 상장지수펀드(ETF)를 둘러싼 초기 모멘텀과 기관 투자자들의 진입 방식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조엘 카츠'의2025.12.21 08:47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XRP에 대한 강력한 낙관론이 대두되고 있다. 시장 전반의 하락세로 XRP 가격이 고점 대비 반토막 났음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다가올 2026년이 XRP 성장의 역사적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2026년 1월, '클래리티 법안'이 게임 체인저 된다20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 분석가 알렉스 콥(Alex Cobb)을 비롯한 업계 전문가들이 가장 주목하는 것은 미국 규제 환경의 변화다. 백악관 인공지능 및 암호화폐 담당관 데이비드 삭스(David Sacks)는 최근 '클래리티 법안'에 대한 심의가 2026년 1월 상원 위원회에서 시작될 것임을 공식 확인했다.이 법안은 그동안 암1
리플 CTO 퇴임..."암호화폐 중심에 선 XRP 제2 도약"
2
리플 보유 XRP 물량, 금융기관 전환 유동성 자원...“시세 조작 매도 물량 아냐”
3
양자 컴퓨팅 ‘도박’인가 ‘로또’인가…아이온큐 vs 리게티 2026년 승자는?
4
"양자 컴퓨터도 XRP 못 뚫는다"…해킹 불가능한 '철벽 방패' 장착
5
양자 컴퓨팅 "산타 오셨다"...아이온큐·리게티·디웨이브 두 자릿수 급등
6
XRP, 2026년 규제 완화·ETF 유입으로 역사적 성장 기대
7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매입 중단하고 현금 확보…‘장기 침체’ 대비 신호
8
리플, XRP 레저에 혁신적 대출 시스템 도입…개인 투자자도 기관급 수익 기대
9
비트코인·이더리움서 100억 달러 유출...XRP ETF엔 11억 달러 유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