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2 09:44
파두가 컨트롤러와 대만 마크니카 갤럭시로부터 대규모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주에 성공했다. 파두는 대만 마크니카 갤럭시로부터 470억 원 규모의 SSD 완제품을 수주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수주는 지난해 11월 5일 공시한 215억 원이 공급 물량 증가와 SSD 가격 상승에 따라 정정된 내용이다. 단일 계약 기준 창사 이래 최대 물량으로 2024년 연간 총 매출인 435억 원을 넘는 규모다. 계약금액의 50%는 3월 중 지급되고 나머지는 올해 하반기 중 모두 매출에 반영될 예정이다. 앞서 파두는 13일 해외 낸드플래시 메모리 제조사로부터 203억 원 규모의 기업용 SSD 컨트롤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 역시2026.01.21 10:36
삼성디스플레이가 중국 지리 그룹의 완성차 업체 '지리'의 프리미엄 브랜드 지커(ZEEKR)에 차량용 OLED 3종을 공급해 차량용 디스플레이 분야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커의 럭셔리 플래그십 SUV '9X'에 차량용 OLED 3종을 공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지커 '9X'는 지난 11월부터 두 달 연속 중국 내 50만위안(약 1억원)급 대형 SUV 분야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인기 모델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 차량에 △16형 센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CID) △16형 패신저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PID)부터 △17형 뒷좌석 엔터테인먼트(RSE)까지 총 3종의 OLED를 공급 중이다. 운전석 옆부터 조수석까지 나란히 배치된 각 16형 C2026.01.21 06:00
대만 TSMC를 중심으로 굳어졌던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에서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파운드리가 유력한 대체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반면 인텔의 파운드리는 공정 실행력 측면에서 고객 신뢰를 회복해야 할 과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는 지적이 함께 제기됐다.20일(현지시각) 미국 IT 전문매체 Wccftech에 따르면 독일 투자은행 도이체방크는 최근 펴낸 보고서에서 “TSMC의 첨단 공정 생산능력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주요 팹리스(칩 설계 전문) 기업들이 공급망 리스크를 분산하기 위한 대체 생산 옵션을 모색하고 있다”며 “미국 내 생산 기반을 갖춘 파운드리 가운데 삼성전자가 현실적인 대안으로 인식되고2026.01.20 18:1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 관세 부과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당장 미국 내 메모리 반도체 공장 건설이나 투자 확대에 나설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나온다. 관세가 현실화되더라도 비용 부담이 미국 고객사로 전가될 수 있는 데다, 양사가 이미 국내 대규모 투자에 집중하고 있어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요구하고 있는 미국내 반도체시설 투자 요구의 핵심은 메모리반도체인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170억달러(약 25조1100억원)를 투자해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팹 건설을 진행중으로 올해 가동을 앞두고 있어서다. 트럼프 행정2026.01.18 20:0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도체관세 강화 정책에도 국내 반도체 업계가 생산능력(케파)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생산 시설 공사를 최대한 앞당겨 이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에는 가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작된 반도체 슈퍼사이클(장기 호황)을 놓치지 않기 위한 반도체 업계의 전략인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국내외 4곳에 반도체 생산시설 건설이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 인디애나주 라파예트에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고대역폭메모리(HBM)용 패키징 시설을 비롯해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건설중인 Y1 팹(Fab)이 대표적이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올해 가동을 목표로2026.01.17 20:22
미국 정부가 반도체 공급망을 미국 중심으로 재편하려는 움직임을 본격화하면서 한국과 대만 반도체 기업들을 향해 미국 투자를 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0%의 고율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17일(이하 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전날 뉴욕주 시러큐스 인근에서 열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신규 공장 착공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메모리 반도체를 만들려는 기업들은 두 가지 선택지만 있다”며 “100% 관세를 내거나 미국에 공장을 짓는 것”이라고 말했다.러트닉 장관은 구체적인 기업명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한국의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과 대만 기업들이 미국 투자를 확대하지2026.01.17 11:34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가 장기화되면서 고성능 인공지능(AI) 칩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AI 기업들 사이에 비관론이 확산되고 있다. 화웨이 등 자국산 반도체로 돌파구를 찾고 있으나, 막대한 자금력과 최신 하드웨어를 갖춘 미국 기업과의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다.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 AI 연구진들 사이에서 미국과의 기술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보도했다.중국 AI 스타트업 '즈푸'의 창립자 탕제는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특정 분야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직면한 도전을 인정해야 한다"며 "미국과의 격차가 실제로 벌어지고 있을 수 있다"고 밝혔2026.01.16 16:19
SK하이닉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성원들에게 지급하는 성과급에 자사주 매입 옵션을 부여하는 '주주 참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사내 공지로 주주 참여 프로그램 시행 계획을 알렸다. 신청 기간은 22일까지다. 주주 참여 프로그램은 구성원들이 초과이익분배금(PS)의 일부(최대 50%)를 자사주로 선택해 지급하는 방식이다. 일종의 옵션으로 자사주 1년 보유 시 매입 금액의 15%를 현금으로 추가 지급한다. PS는 연간 실적에 따라 1년에 한 번 연봉의 최대 50%(기본급 1000%)까지 지급하는 인센티브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주주참여 프로그램 참여 구성원은 PS의 최소 10%에서 최대 50%까지2026.01.16 05:00
세계 1위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인 대만의 TSMC가 인공지능(AI) 호황이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 아래 2026년에도 설비투자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글로벌 AI 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나온 이같은 전망은 시장의 불안을 다소 누그러뜨리는 신호로 해석된다.15일(이하 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TSMC는 2026년 설비투자 규모를 520억~560억 달러(약 76조3360억 원~82조2080억 원)로 책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2025년 대비 최소 25% 이상 늘어난 수준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돈다. TSMC는 2026년 매출 증가율도 약 30%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이같은 전망은 메타와 아마존 등 글로벌 빅2026.01.13 18:16
SK하이닉스가 글로벌 인공지능(AI)메모리 수요 대응과 생산 최적화 전략의 일환으로 총 19조원을 투자해 충청북도 청주 팹(Fab)에 첨단 패키징 팹 P&T7를 신규로 설립하기로 했다. 올해 가동을 앞둔 M15X와 패키징 시설의 시너지 효과로 SK하이닉스의 생산효율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13일 뉴스룸을 통해 청주 팹(Fab)에 첨단 패키징 팹 P&T7 조성을 결정했다고 공개했다. P&T7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 메모리 제조에 필수적인 어드밴스드 패키징 팹으로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7만평 부지에 총 19조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오는 4월 착수해 2027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첨단 패키징 공정은 전2026.01.13 18:16
반도체 슈퍼사이클(장기호황)로 메모리를 비롯한 스마트폰 주요 부품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스마트폰 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졌다는 전망이 나온다. 당장 삼성전자가 다음달 출시할 갤럭시 S26 시리즈의 가격인상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다는 전망이다. 가격인상이 본격화될 경우 올해 스마트폰 시장이 지난해 대비 역성장이 예상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다음달 공개할 예정인 갤럭시 S26 시리즈의 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달 초만해도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시리즈의 가격을 동결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DX부문장(사장)이 지난주 미국에서 개최된 CES행사에서 “2026.01.12 18:21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슈퍼사이클(장기호황)을 맞이하면서 생산능력(케파) 확대에 승부수를 걸고 나섰다. 사실상 제품을 만들자마자 팔리는 형국에 생산능력이 곧 실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가 생산능력면에서 앞서는 삼성전자를 빠르게 추격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사상최대 실적이 가능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예상 영업익은 삼성전자가 150조원대, SK하이닉스가 140조원대에 각각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양사 영업익을 합쳐 최대 303조원에 달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이는 올해 예상영업익이 삼성전자 86조원, SK하이닉스 76조원인 점을 고려하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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