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13:18
한국중부발전은 충남 보령 본사에서 보령시, 서천군, 하나은행 및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보령, 서천 지역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를 위한 서해안 행복동행 발전자금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최근 소비 위축으로 인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석탄발전소 폐지 등 에너지 전환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을 통해 중부발전과 하나은행은 각각 1억원을 출연해 총 24억원 규모의 대출 재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보령시와 서천군은 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적극적인 사업홍보를 시행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2025.09.11 12:42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10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고 iM금융그룹과 공동 후원하는 ‘백세밥상 진이찬방 대구상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백세밥상 진이찬방’은 민·관·공 협업을 통한 창업형 노인 일자리 모델로, 만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이 참여하여 양질의 일자리와 더불어 사회적 관계망 확대 및 삶의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사업은 지난 3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 창업지원 공모사업 대구·경북지역 부문에서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 1억3000만 원 가운데 3000만 원을 한국부동산원이 후원했다.한편,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사업 외에도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천 미추홀구 ‘카페 지브2025.09.11 11:53
한국서부발전은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필수인 무탄소 발전 설비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설연)과 협력한다.서부발전은 지난 10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건설연과 ‘무탄소 발전기술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술협력·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추진으로 발전 현장에 무탄소 발전 설비가 도입되는 상황에서 근로자에게 생소한 신규설비를 안전하게 설치·운영하기 위해 전문기관과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이뤄졌다.두 기관은 정부 목표인 ‘청정수소 기반 국가 수소경제 활성화’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무탄소 발전 기2025.09.11 11:23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실효성 있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K-스타트업센터 글로벌 진출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K-스타트업센터는 중진공이 운영하는 해외 창업지원 플랫폼이다.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현지 사업화, 투자유치, 네트워크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가이드북은 미국 시애틀, 싱가포르, 프랑스 파리, 베트남 하노이, 일본 도쿄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KSC 소장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해 해외 진출에 대한 실전형 정보를 담아냈으며, 10일부터 본격적으로 배포하기 시작한다.가이드북에는 △K-스타트업센터 지원사업 개요 △해외 진출 대상 국가의 경제·2025.09.11 10:48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0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본사 1층 카페에서 ‘청렴·윤리문화의 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렴·윤리 카페’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관장과 상임감사가 점심 시간에 직원들에게 직접 청렴 커피를 전달하며, 청렴 경영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공사 내부 신고채널인 K-휘슬 QR코드가 포함된 청렴 컵홀더를 활용하여 신고제도 홍보 및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직원들의 자율적인 신고 참여 문화를 조성했다.임찬기 상임감사는 “청렴의 시작은 내부 신고로부터 시작된다”며 “내부 신고채널을 적극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박경국 사장은 “투명하고 청렴한 업무2025.09.11 10:42
"끊임없이 초과수요 또는 투기수요를 통제해야 하고 공급도 실효적으로 해야 한다"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이대통령은 "수요를 실수요자 중심으로 바꾸고 투기·투자 유인으로 부동산을 취득하는 일을 최소화하려면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대책을 내놓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이어 이대통령은 "단 한 번, 두 번의 대책으로 이 문제가 해결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인다"며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수요 측면, 공급 측면에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한 대책이 계속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경제 구조가 기본적으로 부동산 투기 중심인2025.09.11 09:54
인천항만공사는 중국 친황다오에서 허베이성항만그룹(河北港口集团有限公司) 차오쯔위(曹子玉) 동사장과 양 항만간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우호항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허베이성항만그룹은 2009년 설립된 항만 운영기관으로, 친황다오항(秦皇岛港), 징탕항(京唐港), 황화항(黄骅港)을 총괄 관리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인천항만공사 설립 이후 중국 북부지역 항만기관과 맺는 첫 협력 사례로 최근 △HIS(인천항∼징탕항∼황화항) ‘컨’ 서비스 신설 △인천∼친황다오 카페리 신조선 추진 등과 맞물려 그 의미가 더욱 크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략적 협력관계 설정 △인천∼친황다오 카페리 항2025.09.11 09:26
한국에너지공단과 타이어뱅크가 '고효율 타이어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1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타이어 에너지소비효율 제도 운영 기관인 공단과 전국 최대 타이어 유통망 보유사인 타이어뱅크가 상호 협력하여 고효율 타이어 보급을 확대하고, 관련 제도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협약 이후 공단은 타이어 에너지소비효율 제도 관련 온·오프라인 홍보콘텐츠 기획 및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타이어뱅크는 전국 500여개 판매점을 활용해 실제 타이어 구매 과정에서 소비자가 타이어 에너지소비효율 제도를 자연스레 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2025.09.11 09:13
금호건설이 630억원 규모의 도로 공사를 수주했다. 금호건설은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가 발주한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공사(2공구)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공사는 대구광역시 북구 조야동 오봉로에서 도남공공주택지구를 거쳐 경상북도 칠곡군 국지도 79호선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7.97㎞ 신설 도로 사업이다. 금호건설은 이 가운데 2공구인 조야동~도남지구 구간을 맡아 공사를 수행한다.금호건설은 이번 공사에서 터널 2개소, 교량 3개소를 포함하는 3.5㎞의 왕복 4차선 도로를 건설한다. 총 사업비는 약 630억원이다. 금호건설이 지분 71%를 보유한 주관사로 시공을 맡고, 서한이 29% 지분으로 공동 참여한다.2025.09.11 08:58
한국동서발전은 울산남구가족센터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 자녀를 위한 ‘2025년 취약계층 자녀 공부방 운영 및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동서발전과 남구가족센터는 교육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이 미래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평등한 학습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자녀 공부방´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한국동서발전 사내 대학생 인턴들이 학습 강사로 직접 참여한다. 인턴들은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여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고, 진로 멘토링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의 긍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2025.09.10 17:51
한국도로공사는 도로 SOC사업에 대한 투자평가제도 개선을 위한 ‘도로 투자평가제도 포럼(이하 포럼)’을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최근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개선에 대한 공론화 필요성이 논의되는 가운데, 이번 포럼은 지속적인 도로 건설사업 투자를 위한 제도개선의 논리적 타당성을 확보하고, 주요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 및 공감대를 넓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포럼은 국토교통부가 자문단으로 참여하고, 한국도로공사가 총괄 및 운영을 맡으며, 한국교통연구원·대한교통학회·한국교통정책경제학회 등이 함께한다. 손의영 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지역 균형발전 △교통수요 △사회적 편익 △제도개선 등 4개2025.09.10 17:24
한국남부발전과 부산대학교가 차세대 연구개발 전략, 미래 인재 양성, 디지털·AI 분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며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10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에너지 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디지털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거점대학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발전설비 연구개발 협력 확대 △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강화 △디지털·AI 분야 공동 대응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남부발전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부산대학교와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 영역을 확대하고,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 등을 실1
삼성물산·현대건설, 중동서 수주 잭팟…5조5000억 따내2
부산 사직4구역 재개발 현장설명회에 대우건설·SK에코플랜트 참석3
포스코이앤씨, 광주 챔피언스시티 공사 포기…대우건설 단독 시공 논의4
삐끗하면 등록말소…건설업계, 연일 안전관리 강화5
GTX-B 민자구간 PF대출 성사…2030년 개통 순항6
인천공항, 하와이안항공 시애틀 취항으로 미주 노선 확대...노선 주5회 취항7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야’ 이달 분양…동의대역 역세권 단지8
대우건설, 조직개편...안전관리 임원 추가 선임9
부동산원, 10월13일까지 '부동산정보 활용성 제고를 위한 논문 공모전' 접수...학술적·정책적 논의 촉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