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16:20
코오롱글로벌이 대전에 49층 높이의 초고층 아파트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를 분양한다. 코오롱글로벌은 대전시 중구 선화동에 공급하는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의 견본주택을 4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대전 중구 선화동 95-3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119㎡ 998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아파트다. 이 중 전용 84㎡, 657세대를 1회차 분양으로 우선 공급한다. 타입별 세대수는 84㎡A 223세대, 84㎡B 217세대, 84㎡C 217세대다.청약일정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는 15일 발표하며,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2025.07.01 12:55
정원주 대우건설이 회장 투르크메니스탄 최고위층을 만나 현지 사업 방안을 논의했다.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달 26∼30일(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대통령과 최고지도자를 예방하고 현지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정 회장은 지난달 28일 수도 아시가바트에서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을 면담했다.정 회장은 “대우건설은 모든 건설 분야에서 글로벌 실적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계획하는 신규 가스전 개발, 석유화학 플랜트, 철도, 지하철, 초고층 빌딩 등 다양한 사업 참여를 통해 경제발전2025.07.01 12:44
포스코이앤씨가 1조5000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포스코이앤씨는 지난달 30일 태국에서 1조5000억원 규모의 걸프 맙타풋(Map Ta Phut·MTP) LNG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이 터미널은 태국 방콕에서 130㎞ 떨어진 맙타풋 산업단지에 들어선다. 태국 굴지의 에너지 부문 민간 투자사인 걸프 디벨로프먼트와 태국 최대 국영 에너지기업 PTT의 자회사인 피티티 탱크 터미널이 공동 발주한 태국 최초의 민관 합작 LNG 터미널 건설 사업이다.포스코이앤씨는 25만㎥ 용량의 LNG 탱크 2기와 하역설비, 연 800만톤(t) 규모의 기화 송출 설비 건설을 맡았다.포스코이앤씨는 2002년부터 태국에서 석2025.07.01 10:35
HDC현대산업개발의 건설현장 재해율, 폐기물 발생량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HDC현대산업개발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5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보고서는 기후변화대응, 안전보건경영, 건설품질 관리,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 정도경영과 같이 HDC현대산업개발이 중점적으로 관리 중인 핵심 이슈 중심으로 작성됐다.주요 성과는 건설현장 재해율, 폐기물 발생량 등 주요 안전·환경 지표의 3년 연속 개선, KCGS ESG종합평가 A등급 획득, 2024 한국의 경영대상 ESG부문 대상 등이다. ESG 경영 내재화 및 고도화를 위한 노력과 그 실효성을 지표로 입증한 것이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온실가스 배2025.07.01 10:34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수주 1위에 올랐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상반기 5위였으나 올해 들어 공격적인 수주 활동에 나서면서 정상을 차지했다. 1일 <글로벌이코노믹>이 국내 10대 건설사의 올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을 집계한 결과 삼성물산은 5조7195억원으로 1위에 올랐다. 삼성물산은 지난달 26일까지만 해도 수주액 5조213억원으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에 이은 3위였으나 28일 공사비 6982억원 규모의 울산 B-04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하면서 1위로 뛰어 올랐다. 지난해 상반기 수주금액이 5위였던 점을 감안하면 성장세가 가파르다. 삼성물산의 올해 수주 실적을 보면 우선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2025.07.01 10:25
동부건설이 서울에서 정비사업 4개를 수주했다.동부건설은 석수역세권 모아타운 1·2·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천호동 145-66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석수역세권 모아타운 1·2·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서울 금천구 시흥3동 972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의 아파트 10개동 576세대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공사 금액은 약 1900억원이다. 이 사업은 서울시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중점 추진 중인 모아타운 정책의 일환으로 LH가 참여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이다. 인근에 서울 지하철 1호선 석수역이 있으며 2027년 신안산선이 개통하면 더블 역세권을 갖추게 된다. 최근 금천구 시흥동에서 주거 환경2025.07.01 09:34
KCC가 대리점 창호 가공·시공(가시공) 품질 강화를 위한 실무형 교육을 확대하며 소비자 신뢰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KCC는 최근 프리미엄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Klenze(클렌체)의 대리점 네트워크인 클렌체 이맥스 클럽(e-MAX Club) 회원사를 대상으로 가시공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맥스 클럽은 KCC가 대리점의 창호 가공 기술, 사후관리(A/S) 역량, 설비 기준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클렌체 이맥스 클럽은 이맥스 클럽 회원사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클렌체 제품 가시공 능력이 탁월한 곳을 선정한 프리미엄 대리점 네트워크다.최초 인증 후에도 정기적인2025.07.01 09:26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호반그룹 김선규 회장이 창립 36주년을 맞아 이 같은 메세지를 전하며 임직원, 협력사와 함께 동행과 상생의 가치를 되새겼다.호반그룹은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창립 3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등 주요 계열사 대표들과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창립기념식에서는 호반건설, 호반산업, 대한전선, 호반호텔앤리조트, 대아청과 등 장기 근속자(10~30년) 275명에게 근속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또gks 40여개 우수 협력사 대표1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 1위 '한수원'…체코 원전 수주로 약진2
브레인시티 메디스파크 로제비앙 모아엘가, 끝내 청약 미달3
SK에코플랜트, 美 블룸에너지 지분 일부 매각…3800억 확보4
코레일, '역대급 폭염' 철도 안전관리 긴급 재점검...안전 확보·지연 최소화 총력5
남동발전, AI 3대 강국 정책 발맞춰 '발전산업 AI 대전환' 선도...혁신포럼·AI 실증기술 시연회6
다음주 12개 단지 5322가구 청약…견본주택 3곳 오픈7
인천공항공사, 우즈벡 타슈켄트 신공항 공동개발 협정체결...건설·개발·운영사업 수주 본격화8
가스공사, 천연가스 배관 건설사업에 자동 용접기술 도입...안전사고 감소·건설 효율성 향상 기대9
대우건설, 부산 ‘블랑 써밋 74’ 완판…“브랜드 가치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