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와 중국 주택시장 침체로 고전했지만 상업 부동산사업이 급성장한 데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택과 부동산 판매는 부진했다. 2014년 싱가포르에서의 주택 판매 가구 수는 278개로, 전년의 1260가구에서 크게 감소했다. 매출액 또한 25% 감소한 5억6100만 싱가포르달러에 머물렀다. 싱가포르 정부가 주택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도입한 주택담보 대출규제가 악재로 작용했다.
2014년 중국의 주택 판매 실적 또한 경기 침체 여파로 인해 전년의 7688가구에서 4961가구로 크게 줄어들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