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13:54
삼화페인트 주가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시가총액 2000억원을 돌파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화페인트 주가는 이날 오후 1시 3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0% 상승한 8,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으로 2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시가총액도 전 거래일 보다 539억원 증가해 현재가 기준 2334억원을 기록 중이다. 삼화페인트는 지난달 10.53% 상승한데 이어 3월에도 27%대 상승률을 보이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37분 현재 '상승률 TOP 50' 종목의 주가와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화페인트 8,580원 (30%), 씨엔플러스 409원 (29.8%), 대영포장 1,594원 (27%), 유일에너테크 15,770원 (24.2024.03.19 10:18
청년층들이 미국 빅테크에 대한 관심 집중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만 39세 이하 청년층 투자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미국 빅테크'가 가장 선호하는 키워드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청년층의 투자 선호도는 지난달 28일부터 진행 중인 ACE 상장지수펀드(ETF) 매수 인증 이벤트 데이터를 활용해 집계됐다. ACE ETF 매수 인증 이벤트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진행중이며, ACE ETF 10주 이상 매수 인증 시 추첨을 통해 1104명에게 맥북 프로와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등 경품을 제공한다.앞서 지난 14일 이벤트 중간 집계 결과 청년층이 가장 많이 매수한 상품은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44.53%)로 나타났다. 매수 인원2024.03.19 10:04
블룸버그 애널리스트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밈코인 해악설’에 반대 견해를 드러냈다. 18일(현지 시간) 제이미 쿠츠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는 자신의 X를 통해 “밈코인 강세가 지속되는 것은 암호화폐 개발자들이 구매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을 만들지 못했다는 뜻”이라며 “시장 구매자들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는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밈코인 해악설’을 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값싸고 부담 없는 특징 때문에 소액 투자자들이 선택하는 밈코인이 내재가치를 산출하기 어려워 투기 대상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일었다. 특히 최근에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급2024.03.19 10:02
글로벌 은행 스탠다드차타드(이하 SC은행)가 이더리움 가격이 내년 1만400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19일(현지 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SC은행은 자체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 가격은 올해 8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내년에는 1만400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제프리 켄드릭(Geoffery Kendrick) SC은행 리서치 책임자는 "이더리움의 현재 가격 상승을 주도하는 두 가지 요인이 있다"라며 "하나는 구조적으로 중요한 덴쿤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고, 다른 하나는 여름에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이 예상된다는 점이다"라고 상승 배경을 설명했다.2024.03.19 09:48
코스피가 2660선까지 미끄러졌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42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0.96%(25.78포인트) 하락한 2660.06을 기록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967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은 1646억원 순매도 중이다. 한편, 기관은 3427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주가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1.1%↓), SK하이닉스 (2.86%↓), LG에너지솔루션 (0.98%↓), 삼성바이오로직스 (0.7%↓), 현대차 (1.03%↓), 삼성전자우 (1.44%↓), 기아 (5.47%↓), 셀트리온 (0.66%↓), POSCO홀딩스 (1.59%↓), 삼성SDI (0.45%↑)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46%(4.14포인트) 하락한2024.03.18 20:17
유럽 주요국 증시가 빅 이벤트를 앞두고 소폭 상승 출발했다. 18일 오전 11시(현지시간) 기준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3%(10.14포인트) 오른 7737.23에 거래 중이다. 동시간대 독일 DAX 지수는 0.21%(36.27포인트) 오른 1만7972.15, 프랑스 CAC는 0.04%(3.38포인트) 오른 8167.73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주요 중앙은행의 정책 결정을 앞두고 경계심리가 나타났으나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영향에 유럽 증시도 강세를 보였다는 분석이다.2024.03.18 17:59
3월 들어 하림그룹의 주가 부진이 깊어지고 있다. 당국에서 추진중인 '밸류업'과 따로 가고 있는 모습이다. 18일 글로벌이코노믹이 주요 기업집단 45곳을 대상으로 3월 중 시가총액 변동을 분석한 결과, 하림 그룹은 45개 기업집단 중 43위에 랭크되면서 가까스로 '꼴찌'를 면하고 있는 상황이다. 3월 중 그룹 시가총액 변동 비율로는 8.03% 하락한 상황이다. 이는 에이치엠엠(-12.15%), 미래에셋(-11.03%) 이어 꼴찌에서 세번째에 해당한다.현재 하림 그룹의 상장사는 총 5개사로 하림, 하림지주, 선진, 팜스코, 팬오션이 있다. 이들 5개 상장 계열사 합산 시가총액을 살펴보면, 지난달 말 4조765억원을 기록했으나, 18일 장 마감 기준 3272억2024.03.18 17:56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의 갑작스런 사임으로 상승하다 주저앉은 위믹스(WEMIX) 코인이 다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18일 위믹스 코인은 전일 대비 최고 19%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위믹스는 12일 4982원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장 대표의 사임 소식 알려진 14일에는 17% 이상 폭락했다. 이후 17일 3500원까지 떨어졌던 위믹스 코인은 18일 4254원까지 상승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위믹스 코인의 갑작스런 상승에는 '나이트 크로우'의 흥행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게임은 12일 글로벌 170여 개국에 출시돼 론칭 3일 만에 매출 1000만달러(약 133억원)를 돌파했다. 블록체인 P2E 게임에 대한 심의가 나지 않는 국내와 달리 해외에서는2024.03.18 17:22
18일 중국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 종합지수는 점점 상승 폭을 확대하며 전 거래일 대비 30.29포인트(+0.99%) 상승한 3084.93으로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1~2월 산업생산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7% 증가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1∼2월 산업생산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7.0%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의 전문가 예상 평균치 5.0%와 작년 12월 6.8% 증가를 웃돈 수치다. 약 2년 만에 증가 폭이 가장 컸다. 또, 소비 지표인 소매판매도 작년 동기 대비 5.5% 증가해 예상치 5.2%를 넘었다. 다만, 작년 12월의 7.4% 증가보다는 둔화했다.2024.03.18 15:57
18일 일본증시가 금리인상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1032.80포인트(2.67%) 상승한 3만 9740.44로 마감하며 지난 주 하락세를 만회했다. TOPIX지수도 51.19포인트(+1.92%) 상승한 2721.99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큰 상승폭이다. 일본은행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철회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닛케이는 일본은행이 금리를 0.1%에서 0%로 인상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토모 키노시타 인베스코 자산운용 글로벌시장 전략가는 "현재 주식 시장은 임금 인상률을 반영하고 있으며, 이는 내수 기업을 지지하는 요인"이라며 "또 미국 장기 채권 수익률 상승에2024.03.18 15:51
국내 증시가 2차전지 업종 강세에 힘입어 상승마감했다. 저PBR주로 주목 받았던 금융주들은 대부분 하락한 모습이다.1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1% 오른 2685.8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906억원, 826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2244억원을 순매수했다.시가총액 상위 10위권 내에서는 현대차(-0.41%)를 제외한 전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SK하이닉스가 1.92% 올랐으며 LG에너지솔루션(+2.26%), 삼성바이오로직스(+4.00%), 기아(+2.40%) 등이 강세를 보였다.10위권 밖에서는 삼성SDI가 4.47% 올랐으며 포스코퓨처엠(+1.74%)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금융 및 지주사들2024.03.18 15:28
경기침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려에도 선방했던 국내 회사채 시장이 움츠러들고 있다. 미국과 일본이 통화정책 변화를 예고하고 있어 관망세에 들어간 분위기다. 일부 기업들은 사모 조달에 집중하는 등 공모 시장을 회피하고 있다. 기업들 스스로가 자금조달이 녹록지 않음을 방증하고 있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공모 회사채 발행을 준비중인 기업(공시 기준)은 메리츠금융지주(18일 수요예측) 뿐이다.통상 3월 중순 이후부터 말까지는 결산 등으로 공모 회사채 시장은 한산한 모습을 보인다. 4월부터 재개되지만 빅이벤트들을 앞두고 있어 사실상 연초 효과가 조기 종료됐다는 평이 나온다.가장 중요한 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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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하는 미국채 금리...증시 조정 시그널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