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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이사장 장녀 정남이씨 결혼...노현정 전 아나운서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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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이사장 장녀 정남이씨 결혼...노현정 전 아나운서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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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현대중공업 대주주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녀인 정남이(34) 아산나눔재단 이사가 16일 오후 3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화촉을 밝혔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배우자는 지난해 285억원의 매출을 올린 철강업체 유봉의 서승범 대표(42)다. 유봉은 스테인리스 후판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서 대표는 창업자인 서준영 회장의 맏아들이다.
정 이사는 연세대학교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경영대학을 거치고 글로벌 컨설팅 회사 베인&컴퍼니에서 근무하다 2013년 아산나눔재단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몽준 이상장은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이날 결혼식에는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참석 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