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에는 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 장승규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민원인, 직원 등이 참석했다.
경제과학국 소통방은 기업과 대학, 연구센터 에너지 등 벤처이미지로, 건설도시국 소통방은 건설‧토목 관련 기관과 많은 민원인을 감안한 벽돌외관으로 디자인했다.
밝고 맑은 소통방의 명칭 ‘세평마루’는 ‘서로 마주앉아 마음을 터놓는 세 평의 공간’이라는 의미로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김갑섭 권한대행은 “밝고 맑은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족한 휴게공간 확보로 직원 상호간 소통하고 민원인을 친절하게 맞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소통방 시범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호응과 의견을 모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