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 맨유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맨체스터 시티,아스널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컵(카라바오컵)32강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맨유는 21일(한국시간) 홈 구장인 영국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7-2018 카라바오 컵 32강전에서 마커스 래쉬포드의 멀티 골을 앞세워 버튼 알비온(2부)을 4-1로 대파했다.
첼시는 노팅엄 포레스트(2부)를 상대로 미시 바추아이의 해트트릭 등 5골을 폭발시키며 5-1로 대승을 거뒀다.
맨체스터 시티도 웨스트브로미치와 경기에서 르로이 사네의 선제골과 결승 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반면 아스널은 시오 월컷의 결승 골을 앞세워 동커스터 로버스(3부)를 1-0 진땀승을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