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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보육원 텃밭 가꾸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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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보육원 텃밭 가꾸기 봉사

ABL생명 임직원들이 22일 청운보육원을 찾아 텃밭 가꾸기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ABL생명이미지 확대보기
ABL생명 임직원들이 22일 청운보육원을 찾아 텃밭 가꾸기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ABL생명
ABL생명은 ABL생명 8월 나눔의 날’을 맞아 서울 동작구 청운보육원을 방문, 보육원 텃밭 가꾸기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ABL생명 임직원들은 22일 보육원 아이들이 거주하는 시설 옥상에 꾸며진 텃밭을 가꾸는 활동과 시설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이하경 ABL생명 기업금융팀 과장은 “무더운 여름날 옥상 텃밭을 가꾸는 일이 쉽지 않았고 땀으로 범벅이 됐지만 이곳에서 키운 채소를 먹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생각을 하니 뿌듯했다”면서 “작은 일이라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됐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ABL생명은 ‘미래의 성장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비전 하에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Make a Donation(메이크 어 도네이션)’을 도입해 매월 임직원들과 설계사들로부터 자발적으로 모인 금액에 회사가 1대1 매칭해 기부하고 있다.

또 매월 ‘나눔의 날’을 정해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임직원과 설계사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회사 차원의 기부금을 지원하는 등 한층 강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