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시의 우호·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유럽순방 일정을 소화 하고 있던 오거돈 부산시장도 참석해 협약을 축하했다.
부산은행은 지역 내에 유니콘 육성프로그램을 운영할 거점을 마련하고 엑센트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활용해 유니콘 기업을 선발·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엑센트리는 유니콘 육성 프로그램 기술과 사업모델 검증을 통해 선정된 기업에게 영국 런던의 레벨39(LEVEL39)와 미국 뉴역의 어번테크허브에서 열리는 글로벌 IR(기업설명회)에 참여할 자격 및 해외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부산은행은 세계적인 스타트업 육성기업인 엑센트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이 한국의 핀테크·블록체인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