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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은 너를 죄수로 가두고 희망은 너를 자유롭게 하리라?...'쇼생크 탈출' 종신형 교도소에 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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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은 너를 죄수로 가두고 희망은 너를 자유롭게 하리라?...'쇼생크 탈출' 종신형 교도소에 수감

영화 '쇼생크 탈출'이 전파를 타면서 15일 영화팬들의 시선을 잡고 있다.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팀 로빈스(앤디 듀프레인), 모건 프리먼(엘리스 보이드 레드)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촉망 받던 은행 부지점장 ‘앤디(팀 로빈슨 分)’는 아내와 그 애인을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받고 쇼생크 교도소에 수감된다.

강력범들이 수감된 이곳에서 재소자들은 짐승 취급 당하고, 혹여 간수 눈에 잘못 보였다가는 개죽음 당하기 십상이다.

처음엔 적응 못하던 ‘앤디’는 교도소 내 모든 물건을 구해주는 ‘레드(모건 프리먼 分)’와 친해지며 교도소 생활에 적응하려 하지만, 악질 재소자에게 걸려 강간까지 당한다.

그러던 어느 날, 간수장의 세금 면제를 도와주며 간수들의 비공식 회계사로 일하게 되고, 마침내는 소장의 검은 돈까지 관리해주게 된다.

덕분에 교도소 내 도서관을 열 수 있게 되었을 무렵, 신참내기 ‘토미(길 벨로우스 分)’로부터 ‘앤디’의 무죄를 입증할 기회를 얻지만, 노튼 소장은 ‘앤디’를 독방에 가두고 ‘토미’를 무참히 죽여버리는데...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